칭찬이아니고 감사의편지를 쓰고싶은데 성함을몰라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지난 7월17일 출산을 했는데요 하필 그날 남편은 출장중이었고 친정엄마는 집에 휴대폰을 두고 등산을 가버리시는 바람에 연락이 되질않았습니다..시엄니는 무섭다고 밖에서 덜덜떨고계시고요.. 본의아니게 님편도 친정엄마도 없었던상황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수술실에있었던 간호사언니들이 저에게 많은 힘이되어주었던거같습니다 목이터져라 큰소리로 같이 힘을주게?하셨던 분도있고 고통스러워우는 > 칭찬해주세요

칭찬이아니고 감사의편지를 쓰고싶은데 성함을몰라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지난 7월17일 출산을 했는데요 하필 그날 남편은 출장중이었고 친정엄마는 집에 휴대폰을 두고 등산을 가버리시는 바람에 연락이 되질않았습니다..시엄니는 무섭다고 밖에서 덜덜떨고계시고요.. 본의아니게 님편도 친정엄마도 없었던상황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수술실에있었던 간호사언니들이 저에게 많은 힘이되어주었던거같습니다 목이터져라 큰소리로 같이 힘을주게?하셨던 분도있고 고통스러워우는 저를 안고 다독여주셨던분도 있었구요..다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아가가 제 뱃속에서 막나올때 그 감격스런상황을 제휴대폰으로 동영상 찍어주신 간호사분이계셨어요 제가 부탁도안했는데 제남편이 했어야하는일을요... 지금도 가끔 그영상을보면 넘 감사하고 또감사할 따름이에요 경황상 성함을 물어볼수가 없었어요.. 이제 아기가 백일이되어 제 숨통이트일만하니 생각이납니다.. 그때 동영상찍어주셨던 간호사언니, 이제야 인사드려죄송해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