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9
이지*
난임으로 백은찬 원장님 진료받은지 거의 만 3년만에 임신이되어 이제 18주가 되었네요. 시험관 4차까지 오는동안 상담실의 손주연 선생님과 진료실의 강소희 선생님께서 참 많은 도움을 주셨었어요. 제가 시술중 유산이되면 손잡아주며 위로해주셨고, 시술후에는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주시며 잘되기를 응원해주셨었어요. 많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었지만, 두분이 계셔서 제가 정말 힘을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난임센터 졸업해서 얼굴뵐 일이 거의 없지만, 이렇게나마 감사한마음 전하고 싶네요.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어느새 저 18주가되어 이제 태동도 느끼고 있어요. 아이 태어나면 아이데리고 한번 찾아뵙고 인사 드릴께요.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답변
2016-12-20
안녕하십니까, 이지영님 ^^
백은찬원장님, 강소희 간호사님 향한 칭찬글 잘 전달드리겠습니다.
만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치실 때도 있으셨을 텐데
18주 되어 안정기 접어드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
늘 즐거운 태교 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