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0
최세*
12월 6일수요일->12월 7일 목요일로 넘어가는새벽에 응급실 근무하신 모든 간호사님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
1주일동안 감긴줄알고 고생하다가 새벽에 너무 아파서 연락도 없이 산부인과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단순 감기환자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끝까지 저의 열을 체크해주시고 걱정해주시며 링겔까지 맞고 수시로 열과 태동을 체크 해주셨습니다.
그 와중 응급 환자도 있었고 그 환자분 케어와 저를 번갈아가며 끝까지 책임져 주셨고 큰 이비인후과에서 독감검사를 해보시라는 조언까지 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독감 검사를 했고 B형이 나왓네요.
화요일에 의사 소견서를 들고 담당 채용화
과장님께 간답니다.
저의 출산고 그날 당직 근무하셨던 간호사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변
2017-12-12세연님 안녕하세요. 전해주신 칭찬의 말씀 한줄 한줄에 세연님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저희가 오히려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출산까지 남은 시간도 본원이 끝까지 세연과 아이 모두건강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 본원과 함께임이 따뜻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