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원장님과 2층 216호 돌봐주시는 간호사님들 고맙습니다.
최인철 선생님 2016.10.23 송봉* 조회수 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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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지인의 소개로 찾게 되었습니다. 아내인 강효정이 제주에서 자궁검사를 했는데 여러 군데에 근종이 있고 그 중 한 군데는 6.6cm라서 개복을 통해 자궁적축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서울에서 해야 한다는 게 제주에서는 거의 불문률이라 저희 부부도 부랴부랴 서울에 있는 유명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헌데 여기 분당제일여성병원을 다녀간 지인으로부터 권유를 받아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속으로 반신반의하면서도 아내를 안심시키며 어렵게 수술날짜까지 잡게 되었죠..제주에서는 개복을 통한 적출술을 권유받았지만 여기서는 복강경으로 순조롭게 수술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 아내는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회진을 하며 환자를 살피시는 최인철 원장님 정말 감동이었구요..세심한 부분까지 일일이 배려하며 챙겨 주시는 여러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편안하게 잘 지내다 갑니다...제가 제주에서 귤농장을 하고 있는데, 돌아가면 꼭 감귤을 보내드려야지하는 마음안고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16-10-24
안녕하십니까, 송봉주님 ^^
제주도에서부터 병원을 다니셨다니 고생 많으셨겠어요.
수술 잘 마쳤다니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앞으로도 몸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