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숙 간호사 선생님 > 감사의편지

최미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김현경 산모입니다 

우선은 한성식 선생과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그래서 우리 아가 태명도 만나 랍니다^^

최미숙 선생님 작년 처음 뵈었지요 첫 임신 첫 아이 유산하게 되어 애처럼 울며불며 한성식 선생님과 선생님 담당으로 수술을 받았어요 그때 정신없고 경황없는 와중에도 선생님의 진심어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은 늘 기억하고 있답니다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니 고마우신 선생님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그렇게 수술로 인연을 맺게 되어 올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임신이 되었어요 매번 초음파 검사때마다 우는 저에게 한성식 선생님과 선생님은 용기도 주시고 때롱 힘찬 아기 심장소리에 박수도 쳐 주셨지요 병원이 무서웠던 전 이제는 선생님 덕분에 한결 마음편하게 병원에 올 수 있어요 병원에 와서 첫번째로 선생님께 인사드릴때가 기분이 가장 좋아요 늘 한결같으시고 따뜻하시고 친절하시고 천사같으신 최미숙 선생님 항상 그자리에 계셔 주세요 제 뱃속에 있는 아가 내년2월 태어나고 나서 또 아가 갖을때에도 그때도 선생님이 맞이해주시고 관리해주셨음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선생님 아무쪼록 따뜻한 겨울 보내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선생님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