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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종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이희종 선생님 2016.11.28 이은* 조회수 2,532

    이은*
    2,532

    본문

    안녕하세요.

     

    2010년 첫아이.

    2013년 둘째아이..

    2017년 셋째아이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는 아빠입니다...

     

    이희종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이희종 선생님을 뵈었는데 이제야 감사함을 전달하게 되어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첫 아이 출산때 이른 아침 연락받고 오셔서 추운 겨울날 이였는데 머리를 휘날리며 분만실을 들어오시던 선생님을 잊지 못합니다. 당직선생님도 계셨지만 직접 이희종 선생님께서 아이를 받아주시며 첫 아이라는 기쁨을 안겨주셨고

    첫아이와 둘째아이 사이에 유산이라는 아픔이 있을때도

    그때도 이희종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셨지요

    슬프지만 더 건강한 아이가 오려고 하는거닌까 엄마가 튼튼해야한다고

    맛있는거 사서 먹으라고 위로해 주셨던 이희종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때 정말 따뜻한 말한마디 한마디로 큰 위로받으며 슬픔을 참을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때 원인없이 한달 가까이 출혈을 보일때도 안정을 취하라면서

    괜찮다고 건강한 아이 낳을수 있을거라고 불편할때마다 그냥 무조건 오라고 하셨던

    선생님 말씀에 걱정하는 저희들에서 안심을 주셨던 생각이 납니다.

     

    많은 환자 진료에도 아빠 아무 문제 없어요 다 건강해요 궁금한거 있어요?”

    라고 물어주시면서 진료때마다 세심하게 이것저것 말씀해 주시고 알려주시고 안심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셋째를 가진걸 알고 진료를 보았을때 처음에 아기집에 아기가 없다고 하셔서 걱정했지만 잘될거라고 기다려 보자고 하시던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다행히 몇주가 지나고 건강하게 자리잡은 모습을 보고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분당제일여성병원 이야기를 하면 전 무조건 이희종 선생님 강추합니다.

     

    그리고 첫 아이때부터 다녔던 분당제일여성병원

    어딜가나 항상 친절하시고, 채혈실 선생님들도 항상 아프지않게 채혈하시면서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선생님들이 많이 바뀌셨지만 계시는 분들마다 좋다고 하더라고요 원무과도 항상 친절하시고 사람 많은 날에도 얼굴 한번 찌푸림없이 일하시는걸 보고 저또한 직장생활을 하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갈때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 청소 여사님들도 수고하시면서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그냥

    지나침 없이 아이들에게 말걸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산모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편안하게 웃을수 있게 되더라고요

     

    둘째 분만할때는 병실이 없어서 혹시나 다인실을 사용하게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새로 증축된 병실과 더 깨끗하고 넓어진 보호자 휴게실이며 새로생긴 6층 진료실이며 늘 발전하고 번창하는 병원되길 바랍니다.

     

     

    이제 분만까지 4개월의 시간이 남았지만 첫째 둘째때도 정신없이 지나가 선생님께

    감사의 말 한번 전달하지 못해 이렇게 미리 감사전합니다. 오늘도 항상 힘내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16-11-29

    안녕하십니까, 이은호님 ^^
    셋째 소식 너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다복하게 행복하신 일들만 남아있으시겠네요.
    저희 병원의 발전과 번창을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희종 부장님 향한 감사의 편지 잘 전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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