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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언제나 웃는 얼굴로 힘을 주시는 김시내 선생님!

    2017.05.18 박인* 조회수 2,267

    박인*
    2,267

    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출산 예정일을 열하루 앞두고 있는 막달 박인옥 산모입니다.

     

    집에서 임신테스터기만으로 확인한 임신 극초기... 

    결혼 7년차에 가지게 된 소중한 아기이지만, 

    그동안 임신을 망설이게 한 심한 아토피가 임신 초반부터 절 괴롭히고 있었지요. ​

    너무 이른 시기였지만 가려움이 너무 심해 고통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며 병원을 찾았지요.

     

    여기저기서 김시내 선생님을 추천받아 예약하고 간 병원.

    초음파로 봐도 아기가 보이지 않을 것 같았지만.. 다행이 아주 작은 생명의 집이 보였어요.

    김시내 선생님께서는 아침만해도 보이지 않았을꺼라고.. 아기집을 확인하고 함께 기뻐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제 피부 상태를 살피고 상담을 하시며 제가 많이 힘들어 하는걸 공감해주시고..

    무조건 참지 말고 임신중에도 쓸 수 있는 약들을 설명하시며 안심시켜주시던 선생님.

    너무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에, 상담하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어요.

    걱정하지 말라며, 산모가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들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계속 위로해주시고 힘내게 해주시던 첫 만남을 잊을 수가 없어요.

    (선생님도 만나자마자 눈물 펑펑 흘리던 제 모습을 늘 얘기하시지만요 ㅋ)

     

    덕분에 적절한 약과 함께 지금까지 우리 아가 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임신중에는 뭘 해야 되고 뭘 하면 안되고, 이런 팍팍한 얘기 않으시고,

    산모의 몸과 마음이 편하게 지내면 된다고 조언해주신 덕분에.. 

    힘들지 않게 지금까지 잘 버텨온것 같아요.

     

    초기에 너무 힘들고 아팠던 피부는 오히려 더 좋아져서 예전보다 편안해졌고,

    피부때문에 6년 넘게 갖지 못하던 아기.. 걱정한 것 보다 훨씬 문제 없이 잘 지켜내고 있어 정말 행복해요.

    이 모든건 늘 안심시켜 주시고 적절한 치료 방법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시내 선생님 덕분이에요.

     

    가끔은 정말 피곤해 보이는 모습일때도 계신데, 정말 정말 웃음 잃지 않고 늘 밝고 기분 좋게 맞이해주시는 선생님.

    치료 할때도 항상 놀랄까 아플까 불편할까 위로하고 안심시켜주시며.. 산모를 소중히 다뤄주시는 선생님.

    다정한 모습으로 웃어만 주시는게 아니라 전문적인 설명을 요할때는,

    정확한 치료 방법 그리고 임신과 진통 출산에 대한 과정 등 또한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믿음이 가요. 

     

    제 예정일과 겹쳐 학회가 있으셔서 ㅠㅠ 울 아가 김시내 선생님께서 받아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울 아가도 이미 충분히 김시내 선생님의 마음과 사랑 많이 받았으니 괜찮아요^^

     

    저번 진료때 아직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무통주사 동의서라던가.. 

    진통이 오면 어디로 가야된다.. 라는 설명 등을 듣고.. 아 이제 진짜 울 아가 만날때가 되었구나, 싶더라구요..

     

    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더 늦지 않을때 인사 드리려고 감사의 편지 드려요.

     

    그리고 음 무엇보다도.. 

    김시내 선생님은 너무 예쁘십니다.

    이렇게 유능하신 의사 선생님이 예쁘고 성격도 좋고.. 정말 반칙같은 선생님이세요.

    선생님 덕분에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아기 키워 낳을께요. 

    선생님 계실때 울 아가가 노크하고 나와주면 좋겠네요.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

     

     

    감사의 편지 쓰는데.. 우리 달콤이도 뱃속에서 선생님께 인사드린다고 발로 엄청 차네요~ㅎㅎ

    달콤이도 많이많이 감사한데요~ ♡♡

     

     

     

     

     

     

     

     

     

     

     

     

     

     

     

     

     

    최고관리자

    2017-05-18

    안녕하세요.박인옥 산모님~
    이제 출산이 얼마 안남으셨군요.
    떨리는 마음으로 아가 만나실 준비가 한창이시겠어요~
    항상 웃는얼굴로 맞아주시는 김시내선생님 덕분에
    기분 좋게 진료 받으셨다니 저희도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부디 얼마안남은 기간까지 몸조리잘하셔서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이 편지도 김시내 선생님께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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