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종 선생님 감사해요~^^
이희종 선생님 2017.08.05 임연* 조회수 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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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지난5월 출산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열달을 어찌나 가슴졸이며 지냈는지..(괜한걱정에..)
여러번의 재검도 있었고 그때마다 선생님을 신뢰하며 하루하루 지낸게 엊그제 같습니다.
사실 선생님과는 재작년 임신때(비록 한번의 유산이 있었지만)부터 인연이었기에 출산후 마지막 진료를 보러 가는날은 더더욱이 아쉬웠다.
감사한 마음에 뭐라도 준비했어야 했는데 못해 죄송하다 했더니 선생님 매우 쿨하게''아휴 난 빈손 아주 좋아해''하시며 말씀하셨다(물론 다시 내려가 예쁜 감사의 케익을 준비하긴 했지만~ㅎ)
자칫 이지적이고 차가워 보이실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 느껴지는 따스함과 정이 살아있는 정말 믿음직한 쌤이다!
마지막 상담때''이제 둘째때봐요''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선생님 둘째 갖고 또 달려갈게요♡
최고관리자
2017-08-05연정님 출산 정말 축하드려요~ 10달 동안 걱정도, 고생도 너무 많이 하셨으리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더욱 기쁨이 크실거라 생각해요. 이희종 과장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에 감사해주시고, 신뢰해주신 믿음이 저희에게도 정말 소중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귀한 아가와 건강하고 따스한 나날들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