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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장지애 선생님 아기엄마 답게 살갗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8.12 둘째* 조회수 1,988

    둘째*
    1,988

    본문


    일주일전에 출산한 둘째 낳은 이*은 산모에요.

    둘째이기도 하고 제가 나이도 많고해서 선생님 고를때

     

    첫째 스케줄 맞추느라,  혹시 늦게까지 진료 가능한 분

    추천을 전화상담으로 여쭤보자 장지애선생님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매일 저녁 7시까지 진료를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첫째때는 한성식 원장님 이었답니다.

     

    장지애 과장님이 첫진료때 진료실을 들어가는데 저보다 어려보여서 처음에는 어~!!

    괜찮을까? 반심반의했으나, 진료 횟수를 거듭할 수록 제 염려는 쓸데없는 고민으로

    전락했지요. 상담중에 알게되었는데 과장님도 아기를 키우고 계신 아기 엄마더라고요. 아마도

    매우 동안이신 듯합니다. 매 진료때마다 자세한 설명과 첫째 육아로 심신이 지친 상태였는데,

     위로도 해주시고, 약간 이상 부분 발견하시면, 다시 한번 꼼꼼히 봐주시고,

    협진 의뢰도 넣어주셔서 갑상선 외과 진료도 보게 해주셔서,  둘째맘이다 보니 알아서 챙겨주는 분들이 그렇게 고맙게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제가 많이 늙었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첫째때는 아픈데가 없었는데 흑흑,

     

    분만도 기대이상으로 너무나 수월하게 잘해주셨습니다.  회음부도 꼼꼼하게

    잘꿰메주셔서, 의외로 회복도 많이 빨랐답니다. 절개 자체를 거의 안하고 분만해주셨다고 해요.

    저야 너무 감사드리더라구요. 물론 둘째가 수월하단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력도 굿인 듯해서,

    아기 낳고 나서야 장지애 과장님이 분당서울대 출신이라는 홈페이지 프로필을

    찾아 봤어요. ㅎㅎㅎ 그정도로 둘째라 무심하게 시간에 쫓겨 정해주는 선생님한테 다녔답니다.

    그래도 첫째낳고 한살 더 먹는건 5년을 더 먹는 것과 같다고 선배들이 충고했기에, 제몸이 얼마나 위험했을까요. 신중히 둘째도 집에서 거리가 있지만, 다녔지요.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싶어요. 없던 병도 잡아주시고, 분만도 수월하고,

     그리고 매일 7시까지 진료하셔서 첫째 학원 픽업하고

    손잡고 자주 같이 갔었는데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진료 끝나고 남편이랑 저녁 먹고

    들어가고, 나름 둘째까지 다니니 이런 요령이 생기네요. 이래저래 저는 과장님

    덕분에 아기도 잘낳고 태교도 잘하고 첫째 케어도 할수 있었답니다,

    ^^  혹시 셋째 낳으면 또 올테니, 오래오래 지금처럼 야간진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둘째인데 편안히 진료 잘 볼 수 있게 분만도 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최고관리자

    2017-08-14

    두 아이 모두 저희 병원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귀중한 생명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시고, 두 분의 과장님 모두와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음에 또 한 번 감사한 말씀을 전해요. 한성식 원장님과 장지애 과장님 두 분 모두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산모님들에게 인기가 있답니다! 앞으로도 두 아이와 함께 건강한 축복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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