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찬 샘 덕분에 귀한 아기 임신했네요 ㅎㅎ > 감사의편지

결혼한지 4년된 나이많은 부부지만 

임신이 안되서 직장 가까운 병원에서 인공수정을 시도했었는데

실패했었어요.

시험관은 워낙 까다롭고 어렵다고 주변에서 많이 그래서

이왕이면 유명한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딱 한번만 시도하고

안 생기면 그냥 애 없이 살자고 결정했거든요.

환자대기는 많지만 시험관만큼은 백은찬 선생님에게 받고싶어서

시작했는데 와...명성만큼이나 환자입장에서 편하게 말씀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어찌나 믿음직스럽던지요...

마음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기 쉬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늘 맘에 안정을 취할수 있게끔 시원시원하게 답변해주시고 웃어주시고...

특히 배아이식할때 손 올려 기도해주시던 말씀 하나하나가

다 아직도 마음에 남습니다.

울컥해서 눈물이 나올 정도였어요.. ㅜㅜ

주사를 매일 맞아가며 마음이 약해지고 간절해질때마다

안심시켜주시고 정확하게 처방해주셔서 넘 믿음직스러웠어요.

기도덕분에 나이가 많은데도 한번에 바로 임신이 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작 찾아뵐껄 그랬다고 우리 부부는 자주 그런 말 나눠요 ㅎㅎ

몸만큼이나 마음에 안정을 시켜주시는 백은찬 선생님,

세심한 시술과 기도로 우리 아기를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