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애 과장님 짱짱 ^^
2017.10.20 허지* 조회수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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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지애 과장님~
오늘은 장지애 과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몇 줄 적어볼까 해요~
전 첫째는 곽생로 병원에서 낳았어요~
이름은 '하음' 이예요~
첫째라서 너무나도 소중한 아기였기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타산부인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근데 담당의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길었고, 질문에 대한 대답이 너무 뻔했기 떄문에요..ㅠㅠ
너무나도 걱정되는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데 시간에 쫒기셔서 그런지 대답이 별로였어요ㅠㅠ
그렇지만 첫째를 낳을 때는 잘 받아 주시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분만 당일이 되자 당직 선생님께서만 받아주시고, 담당의는 오시지도 얼굴을 비치지도 않으셨어요~ 입원해 있는 동안 딱 한 번 뵈었을 뿐이었어요.ㅠㅠ
진짜 그분이 받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나 간절했는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둘째는 다른 곳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지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를 갖게 되었고, 산부인과를 정하려는 찰나에
급성 맹장에 걸리게 되었고, 배 속에 있던 아이가 걱정되어 얼른 제생병원으로 달려가 수술부터 받았지요~ 그래서 결국 제생병원으로 다니기 시작했어요~
다니다가 이러다가는 원하는 곳에서 애기를 못 낳겠다 싶어 8개월 차에 분당제일여성병원으로 바꾼겨예요~
처형이 계속해서 추천했고, 지인분들도 의사분들이 최고라고 꼭 다니라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장지애 과장님을 만나게 되었어요~너무너무 친절하신 분~~
우리는 첫째때처럼 의견을 대충 받아주시는 과장님을 만나게 될까봐 걱정했지만,
장지애과장님은 우리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시면서도 우리에게 계속해서 미소를 보여주셨어요~ 진짜진짜 천사같으세요~
그리고 그 후로 만날 때마다 행복했어요~ 만나러 가는길이 발걸음이 가볍고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해맑은 웃음을 볼 때마다 아이가 태어나도 이런 분에게 맡긴다면 우리가 계속해서 행복할 것 같았거든요~~^^
아이가 태어날 것 만 같던 18일 저녁 양수가 먼저 터져 병원에 갔고, 아침까지 가진통을 느끼다가 결국 촉진제와 무통주사를 같이 맞았죠..
아프지만, 아침부터 과장님꼐서~ 직접!!!!직접!!!!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얼굴 보고 얘기해 주시는 과장님의 모습이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전 마음에 안심이 되었어요~~
아이가 태어났고, 과장님꼐서 직접 받아주셔서 저희는 너무 행복했답니다~~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오늘 퇴원해서 집에 왔지만, 다음에 만나러 갈때에도 특유의 아이같은 밝은 얼굴로 맞아주실 것만 같아 너무 기대되요~~
즐거운 분위기에서 아이를 낳게 해주시고, 행복한 출산의 현장을 간직하게 해 주신 장지애 과장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최고관리자
2017-10-21안녕하세요, 지혜님~! 사랑스러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으신 것을 정말 축하드려요. 저희 병원과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하셨다니 말씀이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한 문장 한 문장에 지혜님의 시간과 마음들이 모두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분당제일여성병원을 믿고, 선택해주심에 더욱 감사의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천사같은 장지애과장님처럼 지혜님 또한 너무도 밝고, 천사같은 분이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늘 미소가 가득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라며, 축복드리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