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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은성 과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7.12.04
작성자
박세연
조회수
123

본문

안녕하세요. 11월8일 제왕절개로 첫 아이 출산한 산모입니다. 처음 임신을 확인했을 때 이미 임신 9주4일차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이 너무 나서 집에와서 대성통곡을 했던 날이 늘 생각이 나네요. 임신이 되기 전부터 위염이 심해서 임신 7주차에 수면내시경까지 받고, 임신준비도 하지 않아서 모든게 너무 불안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그 임신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는데 기형아검사, 정밀검사, 임당검사, 입체초음파까지 임신 확인 후 엄마가 되는 준비를 하는 동안 내내 선생님과 잠깐 만나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산모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굉장히 두려움에 가득차있었기 때문에 제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도와주셨어요. 하나하나의 수치에 민감하지 않도록 "아기 잘 놀고있어요, 아기가 활동적인대요?" 그리고 아기 머리 크냐는 제 질문에 "아기머리 이정도면 안커요"라고 말씀주셨지만, 제 수술 소견서에는 아기머리 크다고 적으셨어요 ㅋ 그리고 제 아기 머리 살짝 큽니다 ㅋㅋ 이건 선생님이 저 슬퍼하지말라고 위로해 주신걸로 알께요 ㅎㅎ 그런 일련의 시간들이 지나고, 결국 저는 수술로 첫 아이를 낳게 되었어요.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았더라면 혹시 선생님이 근무하지 않는 날 혹은 시간에 다른 선생님을 통해서 낳을지도 몰랐겠죠? 저는 선생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제 아이도 반드시 이은성 과장님의 손으로 낳게 하고 싶었어요.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 선생님을 만난 날부터 수술전 마지막 진료까지 늘 눈물이 고여서 울먹거리면서 선생님을 만났던 것 같은 그 시간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제 선택에 응원해주신 선생님, 늘 바쁘셔서 긴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아이를 만나는 과정에 선생님으로 인한 불안감은 전혀 느끼지 못했던 시간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수술 당일에도 제 시간보다 먼저 내려와주시고 아기를 빨리 만나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아기가 제 얼굴 옆으로 왔던 그 순간은 아마 제 생애 가장 감동적인 시간이었을거예요. 수술부위도 너무 꼼꼼하게 봉합해 주셔서 조리원에서 마사지 받을때마다 기가막히게 잘 꿰매어졌다는 칭찬까지 들었어요. 덕분에 회복도 정말 빨리해서 퇴원할때부터 정상인처럼 돌아다녔어요. 지금은 당연히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조리원에 굳이 갔을 필요도 없었다 싶을만큼 수술 후 회복은 마치 시술받은 사람처럼 빠르게 했던 것 같아요. 제가 분당제일을 선택하고, 그리고 이은성과장님을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제 아기(아기공룡이라고 부릅니다) 손을 만지다가, 너무 행복한 마음에 주절주절 글을 써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 간호사님(성함을 못 외웠어요 ㅜㅜ) 카리스마 엄청 넘치시는 분인데 처음엔 좀 시크하다 생각했는데 그 속에서도 너무 자상하시고, 정말 좋으신분 같아요. 늘 예약 잘 잡아주시고 안내 명확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세연님,  귀엽고 사랑스러운 세연님의 아기공룡! 소중한 아기를 만나고 함께 하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복드립니다. 아마 이은성 과장님께서도 세연님을 만나고 함께 하심에 행복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세연님의 마음이 녹아 있는 긴 장문의 편지를 전해주신 것 또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남은 12월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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