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감사합니다.송승은 선생님.
2018.02.23 이다* 조회수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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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픔을 한차례 겪고 만난 아기.
저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한 산모였습니다. 이전 임신에 대한 얘기, 중요한 검진을 할때마다 병원에 들어서기도 전에 눈물이 뚝뚝 흐를만큼 상처가 컸어요.
선생님 앞에서도 여러번 울었네요. 다큰 어른이 울보같이..
그렇게 약해진 몸과 멘탈을 너무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큰 용기와 위로로 무사히 출산까지하게 도와주신 송승은 선생님!
누군가에겐 너무나 무난한 임신과 출산이겠지만, 저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어렵고 무서운 일이었어요. 그런 제가 무사히 건강한 아들을 만나기까지 백번을 말해도 선생님의 진료와 위로가 너무 큰 힘이되었습니다.
결국 비슷한 문제로 이번엔 제왕절개를 하게되었지만, 지금 50일 넘은 아들 쑥쑥 잘 크고있답니다.
송승은 선생님!! 앞으로도 많은 임산부들의 큰 힘이 되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만큼이나 아름다운 미모도 쭈욱~유지해주세요!!
아마도 선생님께는 제가 매일 만나는 너무 많은 산모중에 한명이겠지만, 저에겐 정말 큰 은인이세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최고관리자
2018-02-24안녕하세요. 다정님. 트라우마와 상처를 이겨내시는 동안 얼마나 많이 힘이 드셨을지 감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잘 이겨내시고 견뎌 내시며 무사히 출산까지 오신 마음에 정말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송승은 과장님의 진료와 위로가 다정님에게 잘 전달되어 힘을 드릴 수 있음에 너무도 다행스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글 속에 담겨진 다정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멋진 아들과 함께 늘 행복하고 즐거우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