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선생님께 감사의 글 올립니다. > 감사의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4월 17일에 탄생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그간 계속 바쁘게 지내다보니 늦었지만 이제나마 감사의 글을 쓰게되었네요.

저희 부부를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호주에서 지내다 부인의 출산으로 인해 한국에 잠시 들르게 된 부부랍니다.

많은 고민끝에 부인이 가장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병원이 이 병원이란 생각이 들어 이 병원에서 출산을 하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이은성 선생님께서 제왕절개 수술을 말끔히 해주셔서 아이도 정말 건강하게 태어났고 부인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 또한 다행히 시간이 맞아 부인의 출산과 아기의 탄생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이 경험이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이은성 선생님 뿐 아니라 다른 많은 간호사님들과 도움을 주신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네요. 매 시간마다 오셔서 상태를 살펴봐 주신 간호사님들과,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많은 점들을 상세히 알려주셨던 선생님들 그리고 깨끗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이 병원이 다른 여러 산모분들과도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병원으로 오래오래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