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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감사합니다.

    백은찬 선생님 2011.10.30 봄햇* 조회수 4,559

    봄햇*
    4,559

    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저는 2005년 7월에 남매쌍둥이를 출산한 김은경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벌써 7살이고요, 내년에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요.

    그동안 건강하고 해맑게 잘 자라 주어서 감사한 마음 뿐이랍니다.

     

    가끔 문득문득 선생님 생각을 하며 기도하곤 했는데요,

    제 인생의 특별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신 선생님께

    오늘은 꼭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월 올립니다.

     

    막막하고 힘겨운 시기에 만난 선생님을 통해서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어 하시는구나..

    진심으로 생명의 주권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인정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저 또한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겸손함은 늘 위로와 힘이 되었고요,

    제가 아이를 낳고 살아가면서도 무슨 일을 할 때 제 근본마음의

    준비가 어떤지 점검하고 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되요.

     

    선생님을 통해 만난 이 아이들은 축복과 감사, 기쁨, 행복이에요.

    제 부족함을 가장 깊이 깨닫게 하는 선생님이기도 하고요.

    저희 가정이 이 아이들로 인해서 얼마나 깊고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누리는지요..*^^*

     

    살아가는 동안 선생님께 받은 갚을 길 없는 큰 은혜와 사랑을 

    저 또한 나누는 사람, 그런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선생님, 어떤 상황에서도 고단치 않고 피곤치 않는

    독수리의 날개침과 같은 새 힘을 주시도록, 늘 강건하시도록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축복의 통로이신 선생님을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은경 올림. 

    관리자

    2011-11-05

    안녕하세요. 김은경님^^ 저희 병원 백은찬 원장님을 통해서 얻으신 새생명에 대한 기쁨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년이라고하니, 원장님이 분당지역에 둥지를 트신지도 꽤 되었구나란 생각이 드는군요. 김은경님처럼 감사한 마음을 아름아름 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 힘을 얻어 저희 원장님도 보람차게 열심히  뛰고 계시는 듯 합니다. 오늘도 불임학회에 참석하셔서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받고, 전수하고 계신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 아이의 엄마이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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