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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작성일
2018.05.15
작성자
조혜진
조회수
108

본문

안녕하세요,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예정일에서 3일 지난 4 7, 양수 파수로 입원했고, 응급제왕절개로 건강하게 아기 만난 조혜진 산모입니다. 애기 키우면서 아가 잠든 짬을 빌려 임신 기간 내내 진료 해주시고 수술까지 해주신 이은성 과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합니다.

사실 예정일 1주 전에 진료 보러 갔을 때, 아기도 밑에 내려와있고 아기 위치도 좋으며, 1cm 열려 있으니1주 이내 자연진통이 올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예정일이 지나도 꽤 높은 강도의 가진통만 있을 뿐, 진진통으로 이어지지 않아 마음이 많이 초조한 상태였어요. 그리고 자궁문도 1cm에서 더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구요.
4 7일 아침, 양수가 새서 병원에 갔고 입원 했는데, 애기 심장 박동 변동이 크지 않은 편이라 촉진제 투여를 했는데도, 태동의 변화가 없는 걸 보니 아기가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조금만 더 상황을 지켜보다가 변동 없으면 제왕절개 하자고 하셨는데 1시간정도 기다려도 큰 변동이 없어서 응급 제왕절개로 아기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임신 기간 내내 제왕절개에 대한 예상과 생각은 진짜 전혀 못했었고 너무나 자연스레자연분만을 준비했었던 터라 전 날까지 임산부 요가, 임산부 필라테스도 열심히 다녔어요. 산책도, 계단오르기, 짐볼도 열심히 탔는데 예상치 못한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선생님의 판단에 너무 속상해서 한바탕 울기도 했지요.
하지만 막상 제왕절개를 하고 보니 아기가 뱃속에서 힘들어서 그랬는지 태변을 본 상태라 선생님께서 초반부터 제왕절개 하길 잘 했다고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

임신기간동안 자연분만만 생각하면서 갑작스레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는 것에 당황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했는데 막상 제왕절개로 아기 만나고 나니, 선생님의 빠른 판단에 오히려 감사했어요.
그리고 수술실에서 겁먹고 누워있는데 과장님께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금방 아기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안하고, 안심이 되었어요. 과장님의 수술 덕분에 저도, 아기도 크게 고생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만났으니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

수술 직후, 다음 날 모두 과장님께서 직접 병실로 와주셨고, 퇴원 전날엔 외래 진료로 올라가서 수술 부위 소독 받았고, 조리원 퇴소 전에도 과장님께서 직접 와주셨는데 엄청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왕절개 수술 부위에 대해 찾아본 적이 없어서 상처 부위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는데, 조리원에서 마사지를 받다 보니 관리실 선생님들도 놀라면서 제왕절개 수술 부위가 엄청 아래에 가 있어서 제왕절개 같지 않다고 하셨어요. 선생님께서 엄청 신경 써서 수술 해주신 것 같다면서, 담당 선생님이 누구시냐고 물어보기까지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제왕절개 부위가 거의 회음부에서 5cm 정도 위에 있어서 팬티라인 안에 다 들어와 있고, 배 부분에서는 전혀 흔적을 찾아볼 수 없어요. 6주정도 지난 지금, 수술 자국도 다른 부작용 없이 잘 아물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임신 초반에 배뭉침이 있어 다른 선생님께 진료받아 자궁경부가 짧아서 입원 하고 당일 퇴원 한 후로 많이 신경 쓰였는데 다음 진료 볼 때마다 과장님께서 성심성의껏 확인해주시고, 안심시켜 주신 덕분에 예정일까지 특별한 이벤트 없이 건강하게 아가 품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임신 기간 내내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느껴지게 성심성의껏 진료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은성 과장님과 최지연 간호사 선생님하고도 라포가 형성되었고요. 특히 마지막에 진통인 것 같아서, 그리고 양수가 새는 것 같아서 병원을 1주일 사이에 4~5번을 갔는데 그때마다 자궁문도 변함없고, 양수도 아니어서 맨날 좌절했는데 그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그래도 잘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게 아기 만나서 38일간 아기를 키워보니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새삼 이렇게 건강하게 아기 만날 수 있도록 임신 확인부터 출산까지 함께해주신 이은성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매 진료를 함께하진 못했지만 가능한 함께 해주려고 노력하며 진료 과정을 함께했던 신랑도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고 다음주에 산후검진을 가는 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해서, 산후검진 끝나고 인사 드릴까 싶었지만 그래도 아가 잠든 틈에 얼른 인사 드리고 싶어 이렇게 인사 드려요.

아직 둘째 계획은 잘 모르겠지만, 둘째가 찾아온다고 해도 저는 1%의 고민도 없이 이은성 과장님께 진료받을 예정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마음 모아 기도할게요!
감사해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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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혜진님~ ^^* 이렇게 장문의 편지를 쓰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혜진님이 느낀 많은 감정들과 경험한 상황들이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응급파수와 제왕절개를 하면서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그럼에도 순간순간을 기억해주시고, 감사함을 전해주신 것에 정말 놀란 마음이 듭니다. 이제는 더욱 행복하시고, 즐거운 가정 안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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