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드려요^_^
2018.06.08 채유* 조회수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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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를 임신했을때는 직장이 서현역에 있어서 당연히 분당제일여성병원을 다녔습니다.
둘때를 임신했는데 집은 강남이고, 회사는 그만둬서 서현까지 가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첫째아이때 담당이셨던 송승은과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자상하셔서, 가깝지 않았지만
둘째도 송승은과장님한테 가기로 결정했어요.
첫째아이를 임신했을때는 만삭때까지 일하는게 힘들지 않을정도로 컨디션이 아주 좋았기때문에
둘째를 임신했을때도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임신 10주쯤...외출중이었는데 밑으로 피가 주르륵 흘러서 너무 놀랐었어요.
일요일이라 응급진료를 봤는데 일단 출혈은 멈췄으니
집에 가서 아무것도 하지말고 누워만 있으라고 하셨어요.
하혈을 한 이후에 또 몇 번이나 피가 나와서 급하게 병원을 찾은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지금도 피가 줄줄흐르던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ㅜㅜ
다행히 임신초기를 지나 안정기가 되었지만 송승은과장님이 36주까지는 계속 조심해야한다고
병원갈때마다 컨디션은 어떤지 항상 걱정해주셨어요.
둘째때 진짜 마음고생 많이했는데 송승은과장님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둘째아이도 건강하게 낳아서 잘키우고있습니다^^
출산후 진료받으러 갈때도 첫째,둘째한테 다 100점짜리 엄마는 될수없으니까
산후조리 잘하라고, 제 몸 걱정많이해주셨어요.
진짜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최고관리자
2018-06-11안녕하세요. 유진님. 두 아이의 엄마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음 고생을 하신 만큼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찾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귀중한 두 아이의 탄생을 본원과 함께 해 주시고, 송승은 과장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