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선생님~ 감사합니다^^
한성식 선생님 2011.11.03 쩡우* 조회수 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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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23일 일요일에 교회가신 선생님을 병원으로 출근시킨 정우엄마 김지영입니다^^
저랑 신랑이랑 제약회사 직원이라고 말씀드리면 기억하실까요??ㅋㅋ(물론 비뇨기과 약물회사이지만...)
의사선생님들을 항상 고객으로만 뵈어왔는데 아이를 낳으면서 저와 아이의 생명을 맡기게된 존재로
선생님을 만나게되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특별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아이가 생겨서 4개월이 넘어서 정신없이 결혼식올리고
배에 있는 아이와 함께 신혼여행도 다녀오고...저에게는 특별했던 10달이었습니다.
10달동안 항상 "산모님~ 다 좋아요~ 건강해요~"다정하게 말씀해주셔서 아무탈없이
자연분만까지 할수있었던거 같아요...
주위에 아이낳은 친구들이 없어서 그 고통을 상상도 해본적없었는데
아이낳는 날이 일요일이라 선생님이 못나오실꺼라는 간호사선생님 말씀에 아쉽기도하고 두렵기도하고
그랬는데...짜잔~하고 아이 태어나기 10분전에 나타나주셔서 어찌나 안도감이 드는지...^^
암튼 선생님 목소리 듣고 더 힘내서 쑨풍~ 우리 정우 낳은거같아요
게다가 산후조리워에 방이 꽉차서 자연분만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원실에 5일이나 버티고있어서
민폐끼쳤는데 ㅋㅋㅋ 그래도 항상 저랑 아이 건강 체크해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리고...
제일여성병원에서 아이낳기 정말 잘했단 생각 하고있구요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진료를 갈때도...또 혹여나 둘째가 생겨도 꼭 선생님께 갈테니
언제나처럼 다정하게 맞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1-11-29
안녕하세요^^ 쩡우맘님~ 제약회사 직원으로 많은병원 다녀보셨을텐데 한성식 원장님과 인연이 되어 순산까지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일요일까지 나와주신 한성식 원장님도 보람이 있으셨겠네요^^
둘째때도 뵙길 바라구요. 쩡우맘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