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선생님~간호사님~ 감사해요 > 감사의편지

안녕하세요.

벌써 출산한지 2달이 넘었네요.

출산하고 꼭 감사편지 써야지 했는데, 육아하는 정신이 없다는 핑계로 이제야...감사의 편지를 하네요.

서울에서 이사오고, 분당제일병원 처음 선택하면서...

네이버 까페 주위분들 등등...어느 선생님께 진료 받아야 하나 고민 많았어여.

아무래도 모르는 병원이니 신중에 신중을~~!

사실 첫진료는 까페에서 추천받은 선생님께 하다가...

학회? 때문에 중간에 휴식을 취하신다고 하셔서...ㅠㅠ 불안한 마음을 갖고 사실 선생님께 받았어용.

유하나 선생님은 출산하시고 얼마 안되서 복귀하셨다고 들었어요.

중간에 선생님이 바뀌어서 불안하였으나...

이 걱정도 잠시...너무 친절하시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정말 안심!!!

그리고 간호사선생님도 어찌나 유쾌하고 밝으신지..

두분다 눈코뜰새 없는 진료에 힘들고 짜증도 날법 한데... 정말 임신동안 내내 유쾌하게 진료 받았어용. 두분의 케미가 제일 좋았어요 ^^

첫째 출산할때 고통스러워서 둘째임에도...늘 떨면서 다녔는데..

선생님이 설명도 잘 해주시고..

또 첫째때 순진하게 아무생각없어서 ..

오히려 당황했떤...사건들을 잘 들어주시고 약속해주셨죠.

(첫째때 출산할때 선생님 휴무거나 퇴근하시면 다른 모르는 선생님이 출산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어여 ㅠㅠ... 출산할때 다른선생님이 받아주는데..어찌나 무섭고 당황스러운지..)

선생님이 왠만한 휴가나 급한일 아니고서...

새벽이라도 콜 하면 꼭 자신이 받아주겠다고. 염려하지 말라고~~

그 말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그 약속은 정말 월요일 새벽에 지켜주셨죠!! 너무 미안하게 너무 새벽에요~~

너무 미안해하니, 선생님도 간호사선생님도 괜찮다며 해주신게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른 산모님들도 적극 추천해요!!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간호사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