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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첫째도, 둘째도 위혜정 과장님께 감사해요^^

    위혜정 선생님 2018.11.09 이상* 조회수 2,563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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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월에 첫째 낳고서 감사의 편지 써야지 했었는데, 조리원 입소하고서 아기가 갑자기 황달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바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올리지 못했어요. 마지막 진료 받고 나오면서 간호사님이 “둘째도 낳으러 오세요 ㅋㅋ” 하셨는데, 정말 1년 반만에 둘째를 낳으러 왔네요. ^^;; 둘째는 빨리 나온다고들 하지만 저희 둘째는 예정일을 꽉 채우고도 소식이 없어서 지난주 수요일에 유도분만을 했어요. 아침 7시에 시작했는데 저녁 6시가 되도록 나오지 않아서 아, 위혜정 선생님께 못받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지요. 저녁 8시가 가까이 되어서야 힘을 주기 시작했는데 위혜정 선생님이 와주셨어요. 뭐랄까 더 힘이 나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첫째때도 하나, 둘, 셋 함께 끄응_! 힘을 주지만 간호사님들과 약간 박자가 안맞아서 제가 힘을 잘 못주고 있었을때 위혜정 선생님이 잘하고 있다고 쪼금만 더하면 된다고 격려해주셔서 그 말에 힘입어 애기가 나왔고, 둘째도 잘하고 있다고 쪼금만 더하면 나온다고 해주셔서 힘을 냈던 거같아요. 제정신이 아닌 사경을 헤멜때였는데도 그런 말들이 다시한번 힘을 주게 도와주더라구요. 참 감사해요. 아기 낳고서도 태양같이 밝게 웃으시며 병실에 들러주셔서 제 마음이 다 환해지더라구요. 이번에 둘째가 조리원에 빈방이 없어 하루 늦게 들어가야했었는데 흔쾌히 하루 연장 허락해주셔서 잘 쉬었다가 들어왔답니다. 퇴원날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오늘 퇴원이시죠~ 고생많으셨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하시면서 웃어주시는 그 모습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위혜정 과장님, 제가 혹시라도 셋째를 낳게 된다면 또 선생님께 하고싶어요. 외래때도 항상 간결하고 과잉되지 않은 친절함으로 ‘질문 있으세요?’ 물어봐주셨던 위혜정 선생님^^ 웃으시면 완전 걸크러쉬에요 ㅋ 마음까지 다 밝아지게 하는 환한 얼굴을 가지셨어요. 감사한 마음 담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 의사로서 힘든 순간도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선생님을 만나서 가장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도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저의 임신출산여정에 위혜정 선생님을 만나서 참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18-11-10

    안녕하세요. 상남님!^^* 긴 진통을 견디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품에 안으셨다는 소식에 기쁘기도 하고,  감동스럽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더불어 위혜정 과장님을 만나 가장 힘든 순간을 이겨내셨다는 그 말이 많은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따듯함을 주었습니다. 더욱 가득 찬 가정 내에서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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