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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채용화 선생님 감사드리고...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작성일
2018.11.26
작성자
신수빈
조회수
158

본문

 지난 5월 임신테스트기의 두 줄을 보고...바로 분당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분당제일여성병원으로 병원을 정하고....임신에 대해서...병원에 대해서...아는 정보가 거의 없어서...인터넷을 통해 폭풍 검색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하면서 분당제일여성병원의 여러 선생님들의 이름을 알게 되었지만....제가 직접 본 적도 없고, 진료를 받아 본 적도 없어서....어떤 선생님을 선택해야할지 막막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일단 병원을 예약하고 '병원에서 정해주는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자!!' 이렇게 마음을 먹고 분당제일여성병원에 처음으로 간 것 같습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처럼 전문적으로 큰 산부인과는 처음이라.....그리고 제가 나이만 많이 먹었지....임신도 처음이고 모든 것이 겁나고 낯설어서...잔뜩 겁을 먹고 병원을 갔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겁을 잔뜩 안고 진료실에서 만난 채용화 선생님은 너무나 온화하고 친절한 여자 선생님이셨습니다. 진짜 제가 꿈 속에서 그리던 그런 의사 선생님이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자꾸 피가 보여서....병원도 자주 가고....또 입덧이 남들보다 유난히 심해서....너무 힘들다고 선생님께 호소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 이 정도는 걱정할 것 아니다라며....안심시켜 주시고....입덧도 남들보다 심하지만....그래도 아기가 커 가는 과정이고 다른 산모들도 그러니...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많은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많은 나이에 임신을 하다보니... 항상 병원에 갈 때면 '우리 아기 잘 있겠지?'라며....걱정이 앞서고...병원 진료를 마치고 나오면서 안심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 때 초임파를 봐 주신 선생님으로부터 태반이 아래에 있다는 말을 듣고....일상 생활 시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항상 조심하기는 하지만....회사에 일도 많고 제가 집에서 무조건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채용화 선생님께서 많이 걱정하는 저에게 흰 종이에 자궁과 태반 모습을 그리면서 지금 제 상태와....앞으로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며.....32주에 다시 검사를 하고....지금처럼 일상 생활 하면서....혹시 문제가 생기면 그 때는 쉬어야 한다고 저에게 자세한 설명과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모든 게 처음이라 걱정이 많은 저에게 그런 선생님의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고...안심이 되는지....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지지난 주.... 저는 어느 덧 32주가 되었고....그 때 아래에 있다던 태반 검사를 다시 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검사 후, 웃으면서 태반 올라갔다고 "자연분만 하실꺼죠?"라고 말씀 하시는데...정말....기분이 날아갈 것 처럼.....기뻤습니다...^^

 

5월부터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선생님을 만나면서.....중간에 긴급 수술이 있어서....선생님을 한참 기다린 후에 만난 적이 있었는데....선생님께서 응급 산모가 생기면 이렇게 수술하러 가야 한다고 말씀 하시며....살짝 힘드신 모습을 보면서....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더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산모 중 한명이 될 수 있으며...선생님께서 이렇게 해 주시면 안심하고 분만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너무나 많은 산모들이 있음에도....병원 갈 때마다 신랑과 저에게 궁금한것들 천천히 잘 설명해 주시고....더 궁금한 사항이 있냐고 먼저 물어봐 주시고....선생님 덕분에 너무나 감사히 지금 33주까지 건강히 잘 지내온 것 같습니다.

 

이제 45일 정도 후에는 출산을 하는데.....사실....겁도 나지만....채용화 선생님이 있기에....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아기를 낳기에.....믿고 순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신수빈 올림^^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빈님. 첫 아이이신만큼 더욱 조심스러우셨을텐데 본원을 알아보고, 결정하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텐데 믿음을 가지고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0개월 동안 소중한 수빈님의 아이를 잘 품고, 곧 만나실 날이 겁도 나지만 정말 설레고 기대되실 것 같습니다.  또한 수빈님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더욱 더 굳건한 믿음과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태어날 수빈님의 아이와 행복과 건강의 가정 내에서 더욱 즐거우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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