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한성식 선생님 2011.12.13 복땡이 아* 조회수 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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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던 첫아이를 보게 될 예비아빠 입니다.
용인으로 이사를 와 복땡이를 가지게 되어 와이프와 함께 근처의 산부인과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병원을 다니는 6개월의 기간 동안 무거운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습니다.
우리만 이런일들이 일어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부부들도 다그런 건지...
뱃속에 있는 복땡이가 큰 인물로 태어날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와이프를 위로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25주 되던 때쯤 임신성 당뇨를 알게 되었고 아이가 역아라 제왕절개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
습니다. 그때는 정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속상한 마음으로 교회분들에게 기도부탁 하던 중 지인 2명으로
부터 한성식원장님의 소개 받았습니다.
우리 부부는 이것을 하나님의 인도로 응답받고 과감히 병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진료때에 딱딱한 이미지와는 달리 너무 유쾌하게 진료를 봐주시고 염려했던 일들도 아기 산모 모
두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고, 그만 방황하라는 말씀에 하하하 웃으며 그동안의 무거운 마음을 털고 병원을 나
왔습니다. 지금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 계셔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출산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성식 원장님과의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매번 갈때마다 친철하게 맞아 주시는 간호사님과 주차 직원분들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원장님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