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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송승은 과장님, 분만실 간호사선생님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2018.12.27 박지* 조회수 2,208

    박지*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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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124일 첫째아이를 출산한 산모입니다.

    감사인사를 드려야지 생각은 하면서도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툰 탓에 이제야 몇 글자 적어 올려 봅니다.

    여자들에게는 어색하면서도 낯선 또는 거리감이 드는 산부인과, 하지만 임신과 출산이라는 큰 상황을 앞두고 쉽사리 병원을 선택하기에 있어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분당제일여성병원에 대한 만족감과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주변 지인들을 통해 익히 들어왔기에 어렵지 않게 병원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임신 전 과정을 함께해주신 송승은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임신소식을 알게된 후 병원에 내원하여 초음파를 보았을 때의 그 설렘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때 송승은 과장님께서 많은 축하와 응원을 해주시면서 앞으로 진행될 검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저와 제 남편은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내원할 때마다 과장님께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했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성심성의껏 답해주시고 걱정은 격려와 위로로, 기쁨은 함께 공감해주셨습니다.

    출산이 임박하면서 평균보다 아이가 크다는 초음파 소견을 듣고 수술을 해야 되는 건 아닌가하는 걱정이 앞섰을 때에도 과장님께서는 특유의 친근한 말투와 온화한 표정으로 할 수 있다며 지지해 주셨고 출산 전 행동요령,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먼저 알려주시어 출산 당일 날까지 큰 어려움없이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매번 정기진료를 갔을 때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시고 먼저 밝은 미소로 인사해주시고 진료를 도와주신 황유진 외래간호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산의 전 과정을 함께해주신 분만실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산 당일 새벽 양수파수로 인해 분만실로 전화했을 때에 많이 놀라고 당황했을 저와 남편을 편안한 목소리로 저희를 안심시키고 병원에 내원하기 전까지의 절차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초산이기에 무통처치를 받기까지가 시간이 길었고, 진통을 홀로 견딜 수 밖에 없었지만 가족분만실에서 나는 아로마 오일 향과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 음악을 따로 준비하지 못했지만 병원에서 미리 준비해주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진통을 조금이나마 경감할 수 있었습니다. 진행 중간 중간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패드교체나 내진 등의 과정에서는 보호자인 남편에게 뒤돌아 있거나 나가있도록 사소한 것까지 배려해주시고, 남편이 출산과정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김진희 과장님과 김민숙 과장님께서 힘주기 과정에 있어 아이의 태명을 불러주시면서 ,친언니처럼 친근감 있게 제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셨고, 숙련된 손길로 분만을 도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분만실 선생님들의 역할이 출산과정에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큰 도움과 위로가 되는지 출산을 통해 깊게 깨달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자연분만을 성공하였고 ,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할 수 있게 큰 힘이 되어 주신 송승은 과장님과 분만실 모든 간호사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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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

    2018-12-28

    지예님 안녕하세요.^^* 먼저 순산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의 사진과 축복이 가득한 가정의 모습까지 담은 사진을 함께 올려주심에 더욱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중한 아이를 품에 안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정성스럽고, 한 자 한 자 마음이 느껴지는 긴 감사의 편지를 전해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어쩌면 걱정과 두려움이 있으셨을 출산의 과정을 잘 견뎌 주신 지예님의 가정에 늘 평안과 행복이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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