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리 선생님 보물을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D
2019.01.15 강나* 조회수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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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2019년 1월 3일 예쁜 딸둥이 출산한 강나래 산모입니다:)
조리원에서 글 남겨요!
시험관으로 힘들게 얻은 소중한 아이들 37주로 만출 할 수 있게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쌍둥이라 임신 기간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선생님께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안심시켜주시고 용기주셔서 무탈하게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끝나고도 회복실에서 친정 언니(?) 처럼 걱정스런 얼굴로 바라봐주시고
진통제 투여 등 이래저래 신경써주셔서 나중엔 '수술 할만하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부모님도 직접 뵙고 인사드리진 못했지만 회진하시는 선생님 멀리서 보시고는
좋은 분이 손주들 받아주셨다고 감사해 하셨답니다:)
어제 실밥뽑고, 이제 한달 뒤 최종 검진만 남았네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천사들을 만나는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혜리 선생님 담당 간호사 선생님^^
많은 대기 환자에 정신없고 바쁘실텐데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탄하며 병원 다녔어요!
다시 한번 박혜리 선생님과 간호사님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나중에 아가들 크면 꼭 인사 드리러 갈게요^_^!
최고관리자
2019-01-17안녕하세요. 나래님. 먼저 예쁜 딸둥이 공주님들을 순산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열달동안 두 아이를 품으시고, 출산하기까지 행복하면서도 누구보다 고생하셨을 나래님께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나래님의 예쁜 마음을 닮은 두 아이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