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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이희종 선생님과 분만실 김진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희종 선생님 2019.02.15 최초* 조회수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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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출산하고 감사의 편지를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글을 적네요. 고마움에 대한 인사가 늦은거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초산이라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였던 저에게 임신 초기부터 아기를 만난 날까지 잘 케어해주신 이희종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원래 제가 걱정이 많은 성격인데 아기에 대한 염려를 잘 컨트롤해주시고 조산기로 하혈했을 때 철없이 회사 간다고 했을 때는 안 된다고 단호히 말씀해주시고, 중심을 잘 잡아주신 덕분에 큰 이슈 없이 임신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특히 출산 전, 양수가 모자라 당장 아기를 꺼내야한다고 이야기 들었을 때 드디어 아가를 만나는구나 하고 들떠있다가 옥시토신 맞고 심박수 떨어진 순간부터 선생님께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굳이 자연분만 하겠다고 다시 유도 시도한다 했다가 진통이 안걸려서 결국 수술로 선회했는데 다음날 아침 경부가 부드러워졌다며 선택지를 제시해주셨었죠. 결정은 제가 하는 거지만 그 과정에서 의료진이 리스크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데 제 욕심대로 하게 해주신 걸 잘 알고 있어요. 당직으로 피곤하셨을텐데도 퇴근하시면서 '수술하게 되면 내가 다시 오겠다 걱정하지 말라', '계속 연락하겠다' 이야기해주시고 출산이 임박하자 직접 오셔서 정말 놀랐어요. 오프셔서 다른 분께 맡기셔도 되셨을텐데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분만과정에서 함께 했던 김진희 선생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계속 이희종 선생님께 연락 온다 산모님 잘하고 계신다 응원해주시고 점점 기운을 잃어가는 제게 할수 있다 격려해주신 덕에 건강한 아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도분만 수술 유도분만으로 출산방식을 바꾸며 33시간동안 전전긍긍했던게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하지만 평생동안 이 고마움은 잊지 못할 겁니다. 훗날 아기에게 이 경험담을 들려주며 너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자라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누군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19-02-15

    안녕하세요. 초이님.^^*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편지글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희종 부원장님과 함께 하셨던 모든 순간과 분만하는 순간까지 감사함을 느끼셨다는 말씀에 오히려 이희종 부원장님을 비롯한 본원의 의료진, 직원들 모두 큰 힘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분만실 김진희과장님께도 잊지 않고, 감사함을 전해주시어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참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시고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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