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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첫 임신, 걱정 없이 기다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19.02.27 이* 조회수 2,342

    이*
    2,342

    본문

    결혼 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계획보다 앞서 찾아온 생명에 기쁘면서도 사실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분당 제일 여성병원을 소개 받아 방문하게 됐어요. 저는 용인 양지에 거주하고 있어 처음에는 가까운데로 갈까?했지만 정말 중요한 건 안전이라는 소개해준 출산 선배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괜한 걱정은 품지 말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처음 테스트기를 확인하고서는 더 정확히 확인하고 싶어 찾아갔던 병원이었기에

    따로 예약하지 못하고서 진료를 보게 됐어요.

    기다리던 중 담당 선생님께서 갑자기 분만이 생기는 처음 맞이하는 상황에
    초보산모인 저는 당황했었는데, 간호사선생님꼐서 먼저 다른 선생님께로 검진을 옮겨드려도 되겠냐고, 친절히 여쭤봐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게도 바로 옆 선생님께 검진을 받고 돌아올수 있었어요. 아,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붙어있는 게시물을 보았는데 GE초음파?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거랑 같은 걸 쓰고 있다는 말에 또 한 번 솔깃솔깃 ㅋㅋㅋㅋ했네요.

     

    첫날 검진에서는 아직 태낭이 보이지 않아 임신을 확정짓기 어려웠지만,

    선생님께서 이정도 자궁 두께?크기?면 다음번 왔을때는 분명 태낭이 보일것이라 말씀해주셔서

    기대를 품고 돌아왔습니다. 

    아! 이 날 제가 검진을 보게 된 원장님에 대해 먼저 여기서 출산한 출산 선배 친구에게 물어보니 

    산부인과에서, 특히 초음파 쪽에서 엄청난 권위자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오! 처음부터 진짜 운이 좋다는 느낌과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런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손꼽아 예약된 날에 맞춰 병원에 방문하니 아주 작은 태낭이 보이더라구요.

    처음엔 뭐가 뭔지 몰랐지만, 선생님께서 차분히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 것을 들으니

    조금 실감 나더라구요.

    아, 게다가 담당 과장님께서 되게 젊어 보이셨는데 벌써 아이가 있으시다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다음 검진을 예약하려 산모수첩을 받고 예약하는 과정에서 특히 이효련 선생님께

    남편이 감동(?)했던 부분이 보통 산전 검사를 병원에서 하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으셨을텐데,

    보건소에 가서 신청하면 더 저렴하게 받아보실 수 있다면서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신 것과

    초보 산모의 질문도 잘 받아주신 거였어요. 저희 입장에선 이런 부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오히려 더욱 신뢰가 쌓였어요.

     

    사실 임신 소식을 듣고 주변에 알렸을때 제일먼저 들었던 소리가 산부인과에서

    불필요한 검사를 추천하며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잘 골라 가야 한다는 이야기여서

    의심아닌 의심을 갖고 있던 찰나에 저희에게 편하고 비용적으로도 합리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더욱 믿고 다녀도 되겠다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모쪼록, 아직 콩알만큼 작은 아기이지만,

    쑥쑥 자라서 세상의 빛을 보는 날까지 잘 부탁드립니다^^a7f61b32a3657b68b68e6b3bf85d1686_1551251714_54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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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관리자

    2019-03-02

    이진님 안녕하세요. 임신 소식을 들으시고, 놀라고 기쁘신 마음이 글과 사진 속에서 가득 느껴집니다. 또한 이렇게 긴 장문의 편지를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지켜봐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도리어 저희가 더욱 감사드립니다. 진님의 뱃속에서 더욱 무럭무럭 자라날 소중한 아기의 탄생까지 본원 또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본원과 함께 하는 동안 더욱 행복하시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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