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종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희종 선생님 2019.04.11 양지* 조회수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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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종선생님 감사합니다 ♡
꼭 감사의 편지 써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씁니다ㅜㅜ
벌써 저희 아가들은 60일을 향해 가고 있답니다
처음에 서울에서 병원을 다니다가 이사오게 되면서 중간에 병원을 바꿔야 하나 부담감과 걱정이 많았어요. 더구나 초산에 쌍둥이라 그 걱정은 더 컸기에 우선 병원에 가보자라는 마음이었는데 전원하는거 전혀 문제 될거 없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참 신뢰가 갔습니다. 전원한 후에는 역시 전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아기낳고 보니 무엇보다 산모의 마음이 편해야 아기도 편하게 잘 낳을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걱정되는 부분들도 확실하게 마음 놓을 수 있게 이야기해 주시고 매번 진료때마다 질문을 했었는데
항상 귀찮아하는것 없이 답변해주시고 그래서 마음이 더 편안했나봐요
출산할때도 예정일에 하는건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 엄청 긴장되고 몸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마취주사넣고 잠깐 숨쉬기 힘들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는데도 막상 숨이 가빠지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지니 잘못되는 거 아닌가 그 짧은 순간에 별 생각이 다 들며 무서웠어요
그런데 그때 선생님이 딱 보이면서 저를 부르시며 괜찮다고 그리고 기도를 해주시는데
신기하게도 언제 그랬냐는듯 숨쉬는게 편안해지고 마음이 안정이 되더라구요
당연히 마음이 편안해지니 출산하는 순간에도 편안하게 한 것 같습니다
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실밥풀러 갔을때도 적어갔던 질문들 스피드하게 일일이 다 답해주시고 뭐 그리 궁굼한게 많냐고 웃어주시던 선생님 감사해요. 혹시나 셋째가 생긴다면 또 선생님에게 갈게요 ~~
항상 마음편하게 선생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들도 잘 키울게요 ^^
항상 건강하세요 ♡
최고관리자
2019-04-13안녕하세요. 지현님 ^^ 쌍둥이 출산을 무사히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시는 소식을 전해주시어 큰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쌍둥이 출산에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텐데 본원을 믿고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보답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도 다행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축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늘 웃음으로 함께 하시는 가정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