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 박사님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2013년 둘째임신때부터 한성식박사님께 진료를 받았는데..이제서야 감사의 편지를 드리네용~^^ 둘째출산이 예정된수술날짜보다 하루전에 진통이와서 밤 10시에 응급으로 가게되었고 꼭 박사님께 수술을 맡겨야안심이 될것같기에 밤늦은시간에 박사님께호출을 하여 제왕절개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미 퇴근하신시간이고 너무 늦은시간이라 죄송한마음이 컸지만 수술대에 누워있는 저의 두려운마음들이 다른 선생님께 맡기는것이 불안했습니다~다행히도 밤늦은시간 부랴부랴달려와 수술을 잘 집도해주셨고 아이도 저도 건강하게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그 후에 셋째를 임신했을때도 다른생각전혀없이 한성식박사님께 쭉 진료를받게되었는데...셋째도 또 수술날짜 4일전에 진통이와서 ㅠㅠ 또 응급으로 수술을하게되었죠.. 다행히 한성식박사님께서 당직이셨고 진통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에게 유머로 안정을 갖게해주시고 "걱정하지마~산모님~내가 잘~~해줄께" 라는친근한말로 안심시키시며 수술을 잘 해주셨습니다~~그로부터 3년후 저는 넷째를 임신하게 되었고 둘째낳을때 "내가 넷~다섯까지 수술해줄수있어"라고 농담반,진담반섞인 말씀을 하셨었는데 넷째까지 잘 해주신다는 약속믿고 찾아왔다고 하니 웃으시면서 반겨주시더라구요~~ㅋㅋ^^ "이번이 네번째수술이니 아주 꼼꼼히 잘해줘야지~"하시면서 수술시간내내 유쾌하게 수술을 잘 집도해주신 한성식박사님~~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그냥 실력만좋은 의사가아닌 환자의고민에 같이 공감해주며 더 도움을 주시고자하는 따뜻한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성식 박사님~~^^ 둘째부터 넷째까지..지난 몇년동안 정말 감사했구요~ 박사님계시는 어느자리에서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의사로 남으시길 응원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