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출산을 기다리며.
이은성 선생님 2012.05.29 시온아* 조회수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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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거주하게 되면서 주위사람들의 권유에 첨 제일여성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첫아이의 소식을 듣고 와이프와 함께요. 9개월 동안 일도 많고 와이프와 함께 병원에 잘 가보지 못한 것이 늘 미안했는데요. 요즘엔 토요일로 약속을 변경하고 늘 함께 간답니다. 막달이라 걱정도 되고 잘 챙기지 못해서 환자도 많고 기다리는 시간이 긴 토요일이라도 지루해하지 않고 항상 함께 한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요 ^^
첫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고. 건강하다고 . 그 말씀만을 기다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와이프와 함께 한답니다. 그런데 아무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고. 모든결과가 좋더라구요..이런게 감사겠지요. 제 와이프를 늘 봐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운날 함께 고생해주실 이은성 선생님과 관계자 간호사선생님들 감사드려요. 나중에 저희 와이프도 감사편지를 쓰겠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