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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이희종 부원장 선생님, 지난 10개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희종 선생님 2019.06.08 최보* 조회수 2,785

    최보*
    2,785

    본문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하였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왜 그렇게 먼 곳까지?' 였습니다.

    저희 집은 서울 동대문 근처에 있어서 분당제일여성병원까지 거리가 제법 멀거든요.

    하지만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지난 10월부터 어제까지 다니며

    분제를 선택한 저의 선택이 정말 탁월하였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임신테스트기 두줄을 보고 임신 확인을 위해 병원을 고민하던 중

    백일정도 일찍 출산을 앞둔 남편의 지인 분께서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여의사 선생님께서 많으시고, 병원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이 매우 친절하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의사 선생님이 무척 많으셨는데,

    분당제일에서 출산하신 분들의 의견을 물어 저는 이희종 선생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특히 이희종 선생님을 강력 추천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희종 선생님께서

    매우 시원시원하고 명쾌하게 진료를 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겁도 많고 걱정도 많아 내일 걱정 모레 걱정 한달 뒤 걱정 일년 뒤 걱정까지

    미리 땡겨서 하는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은 초산모였고, 그런 저의 성격을 잘 알고 있던 남편은

    이희종 선생님이야말로 저에게 딱 맞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ㅠㅠ

     

    작년 10월 1일 아이의 첫 심장소리를 들은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파란색으로 콩닥콩닥 뛰는 심장을 초음파로 보며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건네주시던 선생님.

    그리고 그 때부터 10개월간 진료를 볼 때마다

    아이는 잘 있나요? 모두 건강한가요?

    초조하게 물어보는 제게, 시원시원하게, '다 건강합니다! 다 좋습니다!' 큰 소리로 대답해주셨죠.

    저는 이희종 선생님의 진료만 보고 오면 안심이 되어 남편에게 재잘재잘

    우리 선생님 너무 좋은 것 같아. 우리 아기 다 건강하대. 다 괜찮대. 잘 크고 있대.

    다음 진료를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었죠.

     

    저는 이희종 선생님께 더 감사한 부분은 그거였어요.

    늘 괜찮다, 아기는 건강하다, 말씀해주시지만, 진짜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는 거요^^:

    만삭에 가까워올수록 초음파 수치상으로 저희 아이 머리 둘레와 몸무게가 예사롭지 않았어요.

    머리 둘레는 40주는 넘기고, 몸무게도 제법 무거웠거든요.

    그러자 이희종 선생님께서는 매우 단호한 목소리로, 운동하세요. 걸으세요. 체력 기르세요.

    산모 체격이 작아 이대로는 자연분만이 힘듭니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늘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는 분께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건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36주 넘기고부터는 하루에 4~5시간씩 만보기를 켜고 열심히 걸었어요.

    밤에 짐볼도 타고 요가도 하구요.

    그랬더니 열흘 앞두고 진통이 걸려서

    정말로 다행히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만날 수 있엇습니다. ㅠㅠ

     

    임신 기간 내내 입덧과 무거운 몸과 치골 통증, 어지럼증으로

    뱃속에 있는 아이가 이쁘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신생아실에서 카트에 실려 나오는 아기를 처음 보자마자 저는 정말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이런 사랑스러움이라면 정말 둘째도 가져보고 싶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만큼요.

    만약 저희 부부에게 두번째 천사가 찾아온다면,

    저희는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이희종 선생님께 달려갈 거예요.

     

    선생님의 자신감 넘치는 담담하고 따뜻한 목소리 덕분에

    겁쟁이 초산모가 늘 마음을 다잡고 10개월의 여정을 무사히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저를 닮아 울음이 많은 딸이 큰 소리로 울고 있네요 ^^;;

    아이를 건강하게 낳을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 덕분에 천사를 무사히 만날 수 있었어요.

    이제 저는 남은 저의 몫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 힘내보려구요.

     

    선생님, 선생님의 힘찬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는 내내 걱정으로 목이 메일 때마다

    아이를 임신하면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격려, 응원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곧잘 말씀하셨잖아요. 아기는 잘하고 있어. 엄마가 힘내야지.

     

    글을 마치면서, 남편 말로는 분만실에서 목소리가 제일 컸다는 저를 ㅠㅠ

    응원해주시고 무사히 아이를 낳게 도와주신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그 때 너무 아파서 간호사 선생님들 손을 진짜 세게 쥐었어요.

    손 엄청 아프시지 않았나요. 늦었지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진상 산모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입원 기간 내내 하필 남편 출장이 이어져 혼자 1인실에 덩그러니 있던 저에게

    늘 친절하시고 미소가 가득하셨던, 질문이 많던 저에게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해주셨던

    4층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 생명이 하나 탄생한다는 게

    이렇게 기적같은 일인 줄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도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는 수많은 기적들이 이어지고 있겠지요.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일하시는 이 기적을 도와주시는 모든 분께

    늘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고관리자

    2019-06-11

    안녕하세요. 최보람님  먼저 먼거리임에도 본원에 대한 믿음으로 소중한 생명 탄생의 순간까지 함께 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장문의 편지를 전해주시어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으며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 담겨 있는 보람님의 이야기와 이희종 부원장님에 대한 감사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수많은 기적들이 이어지고 있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이라는 말씀에 오히려 본원의 모든 의료진 및 직원들에 보람님께  '기적'을 선물받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적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보람님의 가정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


     예쁩니다. 바쁘신 와중에 감사의 편지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해주신 감사의 편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친절하고, 높은 의료 서비스로 발전하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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