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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이은성 선생님께

    이은성 선생님 2012.06.14 아* 조회수 4,355

    아*
    4,355

    본문

    이은성 선생님께,

     

    첫째 아이 때 드리지 못한 감사가 있어서 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첫째를 출산 할때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사람이야 더욱 그러했겠지만, 고통스러워하는 아내를 보면서도

    남편으로서 해줄수 있는 것이 없어서, 더욱 미안하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기가 태어 날 시간이 가까이 오자 집사람은 더욱 힘들어 하고,

    고통스러워서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하신 첫 마디를 잊을 수 없습니다.

    "많이 아프죠? 아파서 어떻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저는 선생님께서 나가신 후에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상투적인 표현으로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전달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껏 살면서 여러 병원들을 다녀봤지만,

    의사 선생님이 환자의 고통을 동감해 주는 모습은 처음 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에 대한 제 생각은 그저 일로서 환자를 대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환자들을 보시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임신 10달의 기간동안 진료 후에 병원을 나올 때 마다 집사람과 대화의 주제는

    늘 권위적이지 않고 따듯함으로 대해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그런데 분만 당일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나중에 집사람 말을 들어 보니 선생님께서 들어 오셔서 그렇게 말씀해 주신 후에

    불안 했던 마음이 진정되고, 마음이 안정을 찾았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이 저희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둘이 아무런 의논이나 상의 없이

    이 병원을 다시 찾고 선생님을 다시 찾은 이유였습니다.

     

    둘째를 임신하고 임신기간중에 병원을 방문 할 때마다,

    그리고 중간에 조기 진통으로 일주일간 입원을 했을때도

    선생님은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따듯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집사람이 이야기 하길,

    둘째를 분만 하던 당일 선생님께서 들어 오셨을 때,

    집사람이 얼마나 기쁘고 좋았는지 몰랐다네요.

    마음이 편안해 지고, 힘이 났다고 합니다.

     

    선생님,

    첫째와 둘째가 잘 태어 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를 태어나게 해주는 의술은 모든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들이 가지고 있으시겠지만,

    선생님의 포근함과 따듯함은 배운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나타나는 빛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요.

    저희가 만일 셋째를 계획한다면 아마도 의논 없이 또 다시 이곳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될겁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선생님의 의술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처음 병원에 와서 선생님을 선택 할 때,

    선생님의 미모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

     

     

    2012년 6월 14일

     

     

    함민호 이어진 올림

    관리자

    2012-07-05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이은성 과장님도 함께 기쁘셨을 듯합니다.
    소중한 감사의 편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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