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종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저는 원래 한성식 원장님 한테 진료를 받고 있었능데요. 지난 5월 말 한성식 원장님이 상을 당하셔서 급하게 이희종 선생님이 대신 진료를 봐주셨어요. 처음 뵙는 원장님이라 쫌 걱정 됐는데 원래 보던 환자처럼 꼼꼼하고 따듯하게 잘 봐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5월 말에 제주도 가려고 했는데, 33주라서 비행기를 타려면 의사소견서가 필요하더라구요. 근데 선생님께서 먼저 의사 소견서 발급이 아마 비행기 타기 1주일 전에 끊어야되는데, 진료 받는 낳은 1주일 전이 아니라서 알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항공사에 전화해봤더니 선생님 말처럼 1주일 이내 발급된게 아니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미리 알게되서 다른 병원에서 준비해서 갔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담당쌤이 아닌데도 이 분한테 진료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당제일 여성병원은 모든 원장님들이 다 좋으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