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 박사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성식 선생님
2019.08.06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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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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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적지 않은 나이에 둘째를 임신했고 자연분만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첫째가 8살이라 둘째 출산은 더 두렵고 막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친한 엄마의 강력 추천으로 집에서 승용차로 40분이나 걸리는 분당제일 한성식박사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진료 때마다 첫째 꼭 챙겨주시며 예뻐해주시고 산모 마음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출산 당일 이수지 간호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간호사선생님들이 제 출산을 도와주셨습니다. 이분들이 아니었다면 자연분만이 가능했었을까 싶습니다.
토요일 진료 때면 병원 멀리 다닌다고 운전하며 투덜거리던 신랑도 둘째 출산을 지켜보며 분당제일병원 다니길 잘했다고 병원덕에 무사히 출산한 것 같다고 합니다.
8월 2일, 둘째 받아주신 한성식 박사님, 그리고 분만실의 간호사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둘째 콩순이도 자신의 맡은 바 일을 충실하게 정성을 다해 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수님. ^^* 둘째를 임신하고, 많은 걱정이 있으셨음이 편지 속에서 느껴집니다. 걱정을 지나 이렇게 성수님의 축복 가득한 아이의 탄생을 본원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가슴이 벅찹니다. 콩순이 또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본원 또한 성수님의 가정이 더욱 행복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