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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입원 한 달을 무사히 잘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혜정 선생님 2019.10.19 배선* 조회수 2,042

    배선*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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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 한 달을 버티고 낳은 둘째가 벌써 100일이 다 되어갑니다~위혜정 선생님께서 지켜주신 아기는 35주에 2.7로 태어났는데 현재 7키로로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선생님은 제가 잘 버텨줬다고 본인께선 하신게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셨지만 ㅡ 선생님의 적절한 처방으로 큰 일 없이 아이를 한 달 잘 품고 있을 수 있었어요. 따뜻한 목소리 만큼이나 친절한 선생님이시기에 더 편하게 입원생활을 했던거 같아요 켈로이드 피부인지도 몰라 말씀 못드려서 첫째때는 수술자국이 크게 부풀고 진물도 많이 났었는데 둘째 수술하면서 보기싫은 자국도 다 없애주시고 신경써주시니 두 번째 출산후엔 수술부위도 깔끔합니당~^^ 그리고 첫째 낳고 4년 후 둘째 임신으로 오랜만에 첫 진료갔을때도 선생님께선 오래전 수술부위를 확인해보시면서 괜찮냐고 물어봐주신것도 감동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조산아로 태어나 어쩌면 아기를 병원에 놓고 저 혼자 집에 가야될지도 모르는 상황과 수술과정중 출혈이 많을 수도 있기에 수혈을 준비했었던 상황들 모두 무사히 잘 지나게 도와주셨던 능력자 위혜정 선생님! 육아로 틈없이 보내다가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감사글 올립니다~ 매일 얼굴보던 간호사선생님들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감사했어요 너무 오래있어서 계신분들 고운 얼굴을 다 알고 아직도 기억이나요 한 달 입원이라 주사 자리 찾기도 힘들고 핏줄자체도 긴 바늘이 들어가기 힘든상황에서도 항상 잘 찾아주시고. 매일 밝게 인사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그때 저와 주수가 비슷하게 같이 임신했었던 간호사님이 저 수술 앞두고있을때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아이낳는거 못보고 쉬게되었다고 인사하시던게 기억에 남아요. 항상 밝게 인사해주셨는데 그분도 지금쯤 육아하고 계시겠어요ㅠㅠ.. 그리고 입원실이 다인실이다보니 무조건 시원하게 할 수가 없어 수액맞고 잠시 부작용으로 새벽에 체온이 올라가도 그냥 땀을 많이 흘릴 수 밖에 없었는데 화장실가려고 일어나보니 저를 보고 가셨던 한 간호사님이 팔을 뻗어 에어컨 바람 체크하시느라 안가고 깜깜한 방에서 계속 온도를 맞추고 계셨던것, 새벽에 갑자기 많은 하혈로 불안할때도 응급진료보러 가는 엘레베이터에서도 안정시켜주시려하던것, 제왕 수술 날짜가 드디어 잡혔다고 기뻐해주신 것들이 떠오르네요 식사 주시고 청소해주시는분들도 어찌나 다 친절하신지. 식사 가져다주시는 분은 항상 상냥한 목소리로 커튼을 열기전에 똑똑~식사왔습니다~하시고. 가족방문으로 같이 식사할땐 한 쪽팔에 수액을 맞고있는 제가 불편해보여서인지 직접 휴게실로 식사도 옮겨주시기도 했어요^^ 모두가 다 따뜻하게 웃는얼굴로 대해주시니 가족이 보고싶어 힘들고, 병원이 답답해서 힘들었던 그 긴 한 달을 버텨낼 수 있었어요 셋째가 혹시라도 생긴다면 다시 분당제일여성병원으로 가고. 위혜정 선생님께 출산맡기러가려구요!ㅎㅎ 위혜정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 청소랑 식사 친절히 신경써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19-10-26

    안녕하세요. 선화님^^ 어느덧 둘째 아이를 품에 안으신지 100일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입원 기간 동안 겪으신 일들 하나하나를 기억해주시어 감사하다는 말씀까지 전해주시니 더욱 큰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선화님, 본원과 소중한 생명 탄생의 순간을 함께 하여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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