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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이희종선생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희종 선생님 2019.10.31 장윤* 조회수 1,989

    장윤*
    1,989

    본문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첫 아기를 본병원에서 출산하여 벌써 세 돌이 지나고 둘째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음에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첫째가 임심 중기에 경부 길이가 다소 짧다고 하셔서 여러 차례 진료를 봐주시고 주의사항도 꼼꼼히 알려주신 덕분에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큰 아픔도 있었지요... 그건 저희 부부만의 아픔으로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그 아픔 또한 함께 슬퍼해 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큰 아픔 후 다시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임신 중기가 지나면서 양수의 양이 적어 염려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저희는 너무나도 두렵고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계속적이고 세밀한 진료, 행동요령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달 하고 조금의 시간만 있으면 금쪽같은 둘째가 태어나게 됐습니다.

    첫 째 아이를 갖고부터 둘째 아이의 출산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글을 적으며 생각을 래 보았습니다. 저와 선생님은 그동안 얼마나 만나서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손에 꼽히는 진료 횟수만 10번은 족히 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아이를 위해 걱정해주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온 마음으로 기원을 해주는 사람이 부모님 말고 얼마나 되겠나 하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은 더욱 더 커져만 갑니다.

    그리고 독특한 선생님의 화법도 기억에 남습니다. 산모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말씀하셨던 것들이 당시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보면 부족했던 것들도 있었음을 제 스스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건 신랑이 알아서 해야죠”, “신랑의 몫 아닌가요”, “이 상태로는 엄마가 굉장히 힘들어요 신랑이 모든걸 맞추세요”... 기억하실런지요... 모두 선생님께 들었던 그리고 지키고자 노력했던 선생님의 말씀들입니다.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되었던 주옥같은 말씀들이였습니다.

    아이 엄마는 절대 안 된다고 하지만 저는 선생님의 그런 말씀을 몇 번 더 듣고 싶습니다. 제가 꿈꾸는 이상적인 가족은 행복한 부모와 구김 없이 밝고 건강한 3남매가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는 것입니다. 이희종선생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넌지시 안사람에게 셋 째 태어나면 얼마나 예쁘겠어~ 셋째는 신랑이 알아서 해아지!”라고 말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둘 째 출산 후에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 째 아이를 출산하고 분당제일여성병원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했었습니다. 첫 아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2주라는 기간이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그때가 가장 몸이 편하다는 안사람의 말에 둘 째 아이를 출산하고도 첫째랑 똑같이 분당제일여성병원 산후조리원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조리원 원칙이 외부인 면회도 불가하고 산모의 외출도 허용이 안 된다고 들었는데 엄마밖에 모르는 첫 째가 2주 동안 잘 버텨줄지 벌써 걱정입니다. 어떻게 두 아이를 위해 그리고 안사람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보아야 할 듯합니다.

    조언 주실 게 있다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겠습니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안사람에게 12월출산은 다행스러운 시기라 생각합니다. 10월에 출산을 했던 첫째의 경우 이희종선생님의 말씀을 제대로 따르지 않아 늦더위에 에어컨을 켰더니 아직까지도 뼈마디가 쑤신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출산 때는 온 집을 후덥지근하게 만들어 조리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살면서 병원을 가본 적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디 조금 베이거나 피가 유전이 터지듯 펑펑 솟구치지 않으면 그냥 스스로 아물겠지 하며 병원을 멀리 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기가 생기고, 출산을 하니 아이를 위해서라도 병원을 자주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병원을 가면 접수하는 직원부터 제 가족의 곁에서 살을 맞대며 노력해주는 간호사, 그리고 의사선생님... 많은 의료진을 마주하게 됩니다.

    여러 병원을 다니며 저 의료진은 왜 저렇게까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진료를 받고 있는 나에게 짜증을 내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도록 응대를 하는 직원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아직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분들이 없음을 물론이거니와 둘째를 출산하고 조리원 퇴소를 하기까지 그런 일은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야 이 짧은 감사의 편지로 어떻게 전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저희 부부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둘째도 건강히 출산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진료 때 뵙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2019-11-02

    안녕하세요. 장윤철님, 이희종 부원장님과 병원이용하는 동안에 느끼셨던 구구절절한 가족같은 애정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식사도 거르시며, 환자를위해 열정적이고 카리스마 있게 진료보시는 이희종 부원장님과 관련 전 직원들이 힘이 마구 솟을듯 합니다. 둘째 아가의 탄생도 기쁨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분만할 수 있게 화이팅 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감사의 편지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윤철님의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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