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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어느 아빠의 감사 편지

    위혜정 선생님 2019.11.06 이세* 조회수 2,511

    이세*
    2,511

    본문

    위혜정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권민주 남편 이세노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이쁘고 귀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하게 되어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애쓰신 덕분에 산모도 건강하고 우리 도윤이도 아주 건강합니다.

     

    잘먹고요. 벌써 4.03킬로라고 하네요.

     

    우리 민주는 겁이 많아요.

     

    한번 잘못됐던적이 있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잘모르는 초보엄마,아빠라 걱정과 겁만 많았었는데, 선생님 만나고 민주가 심리적인 안정을

     

    많이 찾았어요.

     

    걱정 한 보따리를 늘어놓는 아기엄마에게 "아기 잘 커요" "아주 건강하네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 "크게 신경쓸거없어요" "시간 지나면 없어져요"

     

    "걱정 안해도 되요" "잘 움직이네요"

     

    선생님 특유의 담백한, 간결하지만 듣고싶고 필요한 말씀은 다 해주시는 선생님 스타일이

     

    우리 민주와 잘 맞았던거 같아요.

     

    병원 다녀오면 안정을 찾아서 편안해 했어요.

     

    아빠들은 옆에서 마음 졸이며 지켜보는 것 외에는 딱히 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남편이 곁에서 위로하고 힘을 줘도 전문가인 선생님의 확실한 말 한마디가

     

    엄청나게 큰 임팩트를 줍니다.

     

    선생님의 차분하고 간결하고 깔끔한 진료스타일에 저희 부부는 큰 심리적 안정을 얻고

     

    돌아갔어요.

     

     

    예정일이 한참 지나도 아이가 나오지 않아서 촉진제를 몇일 째 맞고도 변화가 없어서

     

    마음 졸이고 고생할때도 선생님이 한번 와주시는 것 만으로도 안정이 됐어요.

     

    산모 고생이 길어질때쯤 선생님이 오셨어요,

     

    선택지 세가지와 의학적 소견을 제시하셨어요.

     

    선생님께서 그냥 수술합시다. 이건 안돼. 이게 아니라 최대한 산모의 뜻을 존중해주시고

     

    다만 전문가로써 쉽게 결정할수있도록 선택지를 좁혀주셔서 빠른 판단을 할수있게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게다가 흉터가 최대한 남지 않도록 안쪽으로 수술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밥을 제거하러 갔는데 제거할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술후에 한번씩 회진오시면 또 안정이 되고 그랬습니다.

     

    민주가 선생님 백팩매시고 회진오신 모습이 크게 인상적이였는가봐요.

     

    걸크러쉬한 매력이 선생님 매력이다. 라고 말하면 맞는 표현일까요..?

     

    웃는 모습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한번 본적이 있는데,

     

    웃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우리 도윤이가 세상에 나온 날 너무나 기뻐서 세상 서럽게 엉엉 목놓아 울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이쁜 아들을 주시고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모두 다 감사해서요.

     

     

     

    분만실 간호사분들도 모두 다 친절하시고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주 분만실에서 고생하다 수술하고 난 뒤에 다시 만나서 아이는 건강하냐고 몸은

     

    어떠시냐고 물어봐주신 간호사님이 계셨는데 제가 그때 없었어서 성함을 모르겠어요.

     

    (그분 정말 친절하신데) 앞으로 하시는일 모두 다 잘 되시길 기도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비롯한 간호사님 모두 새 생명을 탄생시키고

     

    돌보는 위대한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진심으로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19-11-07

    안녕하세요. 세노님, 아내를 대신하여 이렇게 감동적인 감사의 편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내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시며, 진심어린 걱정과 감사가 담겨 있는 장문의 글을 읽으며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노님과 민주님의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기, 도윤이가 너무도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것 같습니다. 본원과 위혜정 과장님, 그리고 분만실 간호사님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해주시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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