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 엄마에요^^
한성식 선생님 2012.08.06 튼튼이엄* 조회수 4,219
본문
한박사님 그리고 간호사분들과 조리원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일 때문에 분당제일여성병원 다니던 신랑이
산부인과전문병원이란 점과 낮은 제왕절개율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권유한 덕에
서울에서 분당까지 진료를 받고 예쁜 첫 아기를 낳았습니다~
산모 몸이 작아 걱정해주시던 한박사님
양수가 터져서 방문했을 때 촉진제를 6시간 동안 맞으며 진통하다
아니나 다를까 부득이 제왕절개로 기다리던 딸을 맞게 되었습니다~
신랑이 튼튼이 울음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수술실 밖에서 친정엄마와 한번에 우리 딸인줄 알았다네요~^^
덕분에 퇴원 후 분당제일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산후조리도 잘 했구요
식사와 시설도 좋았지만 선생님들의 푸근한 미소가
초보 아기엄마아빠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목욕법을 배웠음에도 여전히 신랑은 튼튼이 목욕을 시키는데 쩔쩔매고 있구요
무더위에 아기는 더워하고 엄마는 추워해서 에어컨을 키는데 어려움이 많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예쁜 딸의 보고 젖을 물리고 있으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만 생각나네요~^^
아, 수술자국도 너무 잘아물어서 저보다 신랑이 더 좋아하는데
다음 진료 때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신랑부터 시작해 튼튼이로 맺은 인연인데 항상 감사드리고 둘째도 잘부탁드릴께요!
(한박사님이 다섯째까지 낳을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친정엄마께 약속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더운 날씨에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http://cafe.naver.com/imsanbu/20068881
(자랑 후기도 올렸습니다~^^*)
관리자2
2012-08-07
안녕하세요~ 튼튼이맘님 건강하게 순산을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찜통같은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