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첫만남부터..지금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이희종 선생님 2012.08.10 지민* 조회수 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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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에 아이를 임신해서 친정근처에 있는 제일병원을 알게되고 여자 과장님으로 부탁드려서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워낙 환자도 많고 대기 시간도 있어서 궁금한 걸 질문하고 대답듣고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병원에 갈때마다 좋았습니다.
그러다 출산 하게 되었을 쯔음.. 과장님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집이 가까우니 밤에라도 나와서 아이를 받을께요~"
라는 한마디가 정말 현실로 이루어 질 줄은 몰랐습니다.
저의 아기 출산 시각은 저녁11시 30분..
퇴근하시고 저녁 9시 이후에 다시 나오셔서 정말 저의 아이를 손수 받아주셨습니다.*^^*
그때 그 감동과 고마움은 이루 말로 못하겠습니다.
초산이었고 너무 두렵고 떨리는 과정을 제가 신뢰하고 있는 과장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고..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들려오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 이후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갈때마다...저의 이름과 아이와 가족사항등을 줄줄 아시고 안부를 물어봐주시는 과장님의 모습에서 늘 감동받고 돌아오게됩니다.
오늘도 검사받기 위해 병원가기전..과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과장님~그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환자 한 사람도 특별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
정말 존경합니다*^^*
관리자2
2012-08-10
안녕하세요~ 지민맘님 ^^
저희병원은 대체로 대기시간이 긴 편이지만 한분한분 최선을 다해 정성껏 진료를 봐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주치의 분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출산은 문제가 없으십니다~
분만 후의 경과를 보러 내원하실때에도 정성껏 진료를 해드릴 것입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