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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이희종 부원장님~ 늘 감사합니다♡

    이희종 선생님 2019.12.10 김소* 조회수 2,648

    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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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 셋째를 임신했어요. 친언니들이 이희종선생님께 진료를 받았기에 고민 1도 없이 저 또한 당연히 이희종선생님을 찾았고. 이희종 선생님은 첫째 둘째의 10달을 함께 해주신 고마우신 선생님이시죠~ 셋째를 임신하고 다시 뵌 선생님은 "셋째? 요즘 많이들 낳아! 딸딸이지? 응 그래! 잘했어!!" 변함없이 쿨하신 선생님! 오히려 셋째의 부담으로 우울하던 저는 선생님의 직설화법이 위로가 됐지요~ 셋째 12주 초음파검사를 앞두고 첫째가 뱃속아기가 보고싶다고 졸라서 민폐를 무릅쓰고 두명의 아이를 데리고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갔어요.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ㅠ 조심해야할 임산부들이 가득한 로비에 앉아서 데려온걸 후회할쯤 선생님진료상담. 방안으로 들어가니 둘째가 선생님이 앉아계신곳이 궁금한지 여기저기 기웃기웃. 정신없고 바쁜와중에도 두아이에게 인사를 건네며 사탕까지 찾아 쥐어주시는 선생님. 얼마나 송구하고 또 얼마나 감사하던지.. 사실 저희 첫째는 얼굴에 혈관종이 있어요. 태어날때부터 갖고 있었던건데 알지 못했어요. 첫째를 순산하고 아이접종겸 산부인과 마지막 검진을 하러 갔을때 첫째를 선생님께 보여드렸지요~ " 선생님~ 저희 아이예요~ " 선생님은 기뻐하며 아이를 쳐다보시더니 대뜸 물으시더라고요. " 아기 얼굴이 왜 그래? 어디에 부딪혔어?" " 아뇨. 그런적 없는데요?" " 아니야. 볼이 이상하잖아! 소아과가서 진료받아봐!" " 어.. 저희 지금 소아과가서 진료받고 접종도 하고 오는 길인데요?" " 아니야! 다시가봐. 다시 가서 확인해봐!" 저흰 너무나 깜짝놀랐어요. 사실 가끔 보는 사람들이 아이 한쪽볼이 좀 멍이 든것같다라는 말을 했지만. 피부가 얇아서 그러는거라고 무심히 넘겼고 소아과에서도 별말이 없었기에 선생님의 그 한마디에 너무나 놀랐지요. 부랴부랴 소아과로 다시 가서 아이 볼이 이상이 있다고 담당산부인과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왔다고하니. 맞다고. 혈관종으로 보인다며 소견서 작성을 해줄테니 대학병원으로 가서 확인해야한다 하시더라고요. 첫째고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부분 집에 오자마자 혈관종은 다 찾아보며 대학병원 진료날짜까지 가슴을 조려야했지요. 다행히 결과적으로는 진행성혈관종이 아닌 초등학교 올라가기전까지 정상으로 돌아가는 혈관종으로 몇개월 혹은 년에 한번씩 추적검사 정도로 될거같다고 3번째 병원을 방문했을때 확답을 주셨지요 ㅠㅠ 얼마나 다행이고 얼마나 감사하던지.. 소아과선생님도 눈치 못챌정도로 미세한 부분이었는데 잠깐 한번 보는 것만으로 이상한부분을 캐치하고 단호하게 다시 가라고. 말씀 하시던 선생님! 역시 괜히 그 자리까지 가신게 아니구나 고개가 끄덕여졌지요~(첨 뵈었을때는 과장님~ 셋째때 찾아뵈니 부원장님이 되어계시는!!! 역시!!!) 오늘 분당서울대병원에 첫째아이 혈관종 추적검사 기간이 되어 1년만에 진료 예약을 하며. 문뜩 4년전 그날이 생각나 이렇게 긴 글을 적어보게되었네요. 이희종 부원장님~ 10달을 산모로서 걱정한번 안하도록 늘 믿음을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첫째둘째 선생님 덕분에 순산 할수있었습니다. 고마운마음 육아에 허덕이느라 전하지못했는데 오늘밤은 이렇게 짧게나마 전합니다. 이사를 하는 바람에 1시간이 걸리는 거리가 되었지만 셋째역시 선생님이 아니면 안됩니다^^ 남은 7달도 잘 부탁드려요~♡ 늘 고맙습니다. * 그리고 늘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이희종 부원장님의 곁을 지키는 현정선생님♡ 산모들 한사람 한사람 얼굴도 잊어버리지않고 늘 밝게 인사해주시고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최고관리자

    2019-12-17

    " 10달을 산모로서 걱정 한 번 안하도록 늘 믿음을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 라는 소연님의 한마디가 의료진 및 직원 모두에게 큰 감동과 힘을 받았습니다. 또한 첫째와 둘째에 이어 셋째와 친언니들까지 본원과 이희종 부원장님을 믿고 함께 하여  기나긴 시간동안 보내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소연님의 가정, 그리고 세 아이 모두가 늘 축복 속에 자랄 수 있도록 분당제일여성병원 또한 늘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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