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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이제야 인사드려요~

    한성식 선생님 2011.03.02 정호영* 조회수 5,198

    정호영*
    5,198

    본문

    작년 4월에 아기 낳았던 정호엄마랍니다.

    기억나실라나 모르겠어요.

    제가 병원다닐때는 이렇게 편지쓰는 공간도 없더니 공간이 생겨서 이렇게

    공유하는 글 남겨보아요.

     

    결혼한지 5년만에 어렵게 아기를 가지고,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집가까운 동네병원 보다는 믿음직한 곳으로 다니자해서

    먼 용인에서 이곳 서현까지 다니게 되었답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도 한성식 선생님이 잘봐주신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극성맞게도 저도 한줄 서기를했네요^^

     

    3개월 때부터 다녔으니까 근 7개여월동안 짧으면 2주, 길면 4주에 한번 꼴로

    분당제일을 찾을때마다 어찌나 설레고 떨리던지 긴장 그 자체였답니다.

    한참을 기다려서 진료받으러 들어가면 긴장된 산모의 마음을 아셨던지 항상 환하게 웃으시며

    " 괜찮아~, 걱정안해도되~,다 그런거야~, 오래기다렸지~?"하며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한성식 선생님을 보며 끝까지 힘이 되었고, 병원을

    즐겁게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동네에서 만난듯한 친근함?이랄까

     

    하지만 저와 아이의 상태는 임신성 당뇨에 아기가 거꾸로 서있고,

    탯줄도 두번이나 목에 감고 있었답니다.

    그때~~!! 한성식 선생님의 선택이 탁월했음을 두번 깨달을 수 있었네요.

    " 걱정하지말고, 흔한 케이스이고 끝까지 아기 안돌아오고 위험하면 수술해서 안전하게

    꺼내줄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한성식 선생님의 책임감있는 말씀에 또 한번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답니다.

     

    그말을 듣고 마음이 어찌나 편안해지던지 그다음부터는 걱정없이 태교도잘하고 우리 정호도

    막달까지 잘뛰어 놀더랍니다. 예정일 2주를 앞두고, 마지막 산모들을 떨게한다는 내진을 하러

    갔었지요. 긴장하고 있는걸 눈치채셨는지 선생님은 내신 농담도 건네주시고,

    " 걱정마 금방끝나니~~ " 정말 휘리릭~ 끝내시고, 또 휘리릭~뭘 보시는건가 눈깜짝할 사이에

    초음파도 보시더니," 아기 건강하고, 탯줄을 아직도 감고 있네 자세는 바로 섰으니 자연분만도 가능하겠다.

    아기 몸무게는 3.3~3.4에요. "

    이말씀을 듣고 내진을하고 돌아오는 길에 왠지 모를 오싹함이 몰려왔답니다.

     

    뭔가 다른 느낌 그 다음날 새벽 진통이왔고 남들도 다한다는 이슬도 없이 4시간만에

     (실제로 아픈건 3시간 정도 였네요. ) 아기를 3.34KG에 건강하게 낳았답니다.

    아기 몸무게도 오차 없이 맞추신것도 신기했고, 아기 어디하나 성한데 없이 깨끗하게

    받아 주신것도 신기할 정도로 감사했네요.

    아기를 잘낳는건 타고난 체질이나 아기와의 궁합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좋은 선생님 만나서 낳고보니, 선생님덕이 80%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정호랑 한달에한번 분당제일여성병원 소아과에 예방접종 맞으러 간답니다.

    용인에서 분당까지 콧바람쇄러 갈때마다, 분당사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좋은선생님 좋은병원 옆에있으니^^

     

    한성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갑니다~~

     

    정호엄마 드림^^

     

     

     

     

     

     

     

    한성식

    2011-03-03

    안녕하세요. 정호 어머니

    조그만한 말한마디가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글 너무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한성식 드림.

     

    관리자

    2011-03-11

    정호어머님, 소중한 편지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첫번째 참여자이시네요.  아가는 건강하게 잘크고 있지요? 감사한 마음 전해주셔서 담당선생님도 보람차시겠네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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