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받아주실꺼죠??
2011.04.05 현우* 조회수 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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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우맘 한미선 입니다. 막상 홈피에 들어오긴 했는데 선생님께 할말도 많은데 무슨말 부터 해야할지...첫아이때는 선생님께서 셋째 낳으시느라 휴가 중이셨죠??
첫아이라 특별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직접 받길 원했었는데 저번에 자궁암 검사하러 갈때 선생님께서 그러셨죠!! 둘째 언제 가질 거냐구... 저도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언제쯤인지 아직 몰라 선생님께서 날짜를 정해 주셨지요.
헌데 그리 빨리 선생님을 다시 뵐 줄 몰랐었지요. 선생님께서도 놀라셨던지 이렇게 빨리 왔냐고 숙제 빨리 했다고 하시면서 웃으셨어요. 저도 둘째를 빨리 가질줄 몰랐거든요. 그런게 어그제 같은데 벌써 만삭이네요.
하지만 이번 둘째는 선생님께서 받아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ㅋㅋㅋ
늘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말씀도 잘 받아주시니 병원 갈때 마다 웃음이 절로 나요.
항상 감사드려요. 저희 신랑도 선생님이 처음 부터 맘에 들었데요. 저도 물론 마찬가지구요. ㅋㅋㅋ 산모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많이 야위셨어요.
보양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 유지 하셔야죠!!
늘 감사드리고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맘이 아주 편해요.
담주 화요일날 출산전검사 하러 병원에 내원합니다. 그때 뵐게요.
관리자
2011-04-14
안녕하세요. 현우맘님 지금쯤 출산을 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둘째 까지 잊지않고 저희병원 저희선생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산 앞두시고 많이 긴장될텐데 소중한 감사의 편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