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화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2020.04.05 이현* 조회수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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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용화 선생님!
201호 장기입원환자 입니다. :)
출산한지 10일째 되어가네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를 세상 밖으로
무사히 나오게 해주셔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산모가 예민한 성격이라, 작은 수축에도 크게 반응하여, 응급실을 몇번 왔다갔다 했는지ㅠㅠ
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하네요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자궁수축 확인이 되지 않아,
정상적인 주수에 출산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한달동안 입원하면서, 매일매일 저의상태와, 아가의 상태를 자세히 봐주시고,
수술 당일에도 무섭기만 하여 울기만 하던 저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셔셔 어찌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감사의 인사만으로는, 부족하기만 해요.
아직은 둘째 계획이 생기면, 그때도 저는 선생님께 달려갈꺼예요! 건강 꼭 챙기시구요!
조리원 퇴소 후에 아가 데리고 꼭 한번 찾아뵐께요 ^^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20-04-10안녕하세요. 현정님. 먼저 예쁘고, 소중한 현정님의 아이와 만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구보다 용기 있고, 멋진 엄마를 닮아 현정님의 아이 또한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라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식 전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