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종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희종 선생님 2020.09.27 김예* 조회수 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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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23일 출산을 했던 산모입니다.
애기가 역아라서 어쩔수 없이 수술 날짜를 잡으면서도 애기 돌려보자고 노력해주셨던 모습..
수술날짜보다 일주일이나 먼저 양수가 터져서 정신없었는데... 선생님의 휴무...
정말 너무 무서웠는데... 분만실에서 선생님께서 직접 오셔서 수술해주신다는 말에 정말 너무 감동이였어요.. 그래도 처음부터 진료봐주셔서 선생님께 꼭 낳고 싶었거든요^^
솔직히 선생님이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지만 정말 팩트로 설명해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임신기간 내내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에겐 둘째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ㅈ금 상황이라면 선생님에게 둘째까지 꼭 하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2020-09-29안녕하세요. 예슬님. 갑작스런 출산의 신호에 많이 놀라고, 무서우셨을 마음이 편지 속에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에 달려와주신 이희종 부원장님 덕분에 감동을 느끼시고, 무사히 출산을 하셨다는 소식에 안도와 감사의 마음도 함께 느껴지는 듯 합니다. 소중한 아이를 출산하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둘째와 함께 다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