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업원장님, 양지민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난임과에서 둘째 임신하고 브이백원한다고 했더니 한동업원장님께 보내주셨어요~ 전 개인적으로 여자원장님보다 남자원장님이 더 잘 맞아서 크게 걱정없이 첫진료갔는데 간호사님께서 남자원장님이라 여자원장님보단 조금 무뚝뚝할수있으나 궁금한거있음 다 물어보라고 다 잘 대답해주신다고 미리 얘기해두시더라구 요^^ 둘째였고 이벤트도 없었고 그저 브이백을 원해서 불편한거없이 잘 다녔어요~ 갈때마다 간호사님은 엄마같은 느낌? 원장님은 아빠같은 느낌? 이었어요ㅋㅋ 간호사님이 너무 꼼꼼하시고 친절하셔서 원장님께서 좀 무뚝뚝하다싶어도 크게 신경안쓰였어요^^;ㅋㅋ 간호사님이 다 커버해주시는ㅋㅋ 그렇게 막달이 되고 브이백을 간절히 원했지만 아이가 너무 커서 브이백은 힘들것같단 원장님 말씀에 주책맞게 엉엉 울어서 원장님도 당황하시고 간호사쌤도 놀라셨던..^^; 그때도 아이가 건강하단거니 속상하지말라는 원장님과 건강하게 낳으면 되는거라고 위로해주신 간호사님~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고 또 감사했어요!! 비록 브이백은 못하고 수술로 낳았지만 너무 건강하게 잘 낳았고 수술도 잘해주셨고 회복도 빨랐어요! 병원에 있는 동안 회진오실때 또 외래 두번 갔을때도 아이건강 제건강 물어봐주시고 고생했다고 아이 잘키우라고 얘기해주시는 제가 할수있는 얘기가 감사합니다 뿐이었네요!! 또 볼수있으면 또 보자고하셨는데..ㅋㅋ 셋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생기면 전 무조건 한동업원장님께 가렵니다! 한동업 원장님, 양지민 간호사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