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은 과장님, 황유진 간호사님 감사드려요^^ > 감사의편지

2018 첫째를 임신했을 때부터 2021년 둘째를 출산할 때까지 함께 해주신

송승은 과장님과 황유진 간호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첫째 아이 임신 전에 계류유산을 경험했던 터라 다시 임신이 되었을 때에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을 선택할 때 꼼꼼하게 카페 후기도 찾아 보고 하면서

추천이 많은 송승은 과장님께 진료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진료 볼 때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 주셨고,

이름도 불러 주시면서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째 아이 낳을 때 예상 몸무게도 초음파로 정확하게 맞춰 주시고

둘째 아이 때는 항상 주수보다 몸무게가 크게 나와 걱정하는 저에게

응원의 말씀과 초음파로 아이 몸무게를 봐주시면서 저한테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출산 스케줄 잡자고 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둘째 아이는 마지막 진료 후 이틀 있다가 예정일을 몇일 앞두고 자연진통이 와서

3.6kg로 건강하게 태어났는데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봐주신 몸무게랑

별 차이가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아이가 막달 되가니 2~3주씩 더 크다고 할 때 잘 낳을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여러글 찾아 보다가 초음파로 본 몸무게랑 실제로 낳아보니 달랐다는 케이스의

글을 볼 수 있었는데 송승은 과장님은 몸무게를 정확히 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첫째아이부터 둘째까지의 임신과 출산 기간 동안 과장님께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였고 둘째 때는 조기진통으로 이벤트가 있었지만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었으며 두 아이 모두 자연분만으로 순산할 수 있었습니다.

송승은 과장님 담당 간호사이신 황유진 간호사님께도 함께

감사의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인기가 많으신 선생님이기 때문에 항상 대기 환자가 많은 와중에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분 덕분에 횟수로 4년 동안 산부인과 가는 날이 즐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