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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너무나 감사한 한동업원장님과 양지민선생님께

    한동업 선생님 2021.05.18 김신* 조회수 1,926

    김신*
    1,926

    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계획치 않은 셋째 임신을 알고 정말 멘붕에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원장님 진료를 보던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셋째를 낳은지 한달이 되어가는군요...

    둘째때부터 한동업원장님께 분만을 하였던 터라 당연히 원장님께 다시 가야겠구나 생각했었어요

     

    정말 멘붕인 저를 알아보셨는지 원장님은 저를 보시더니 30분가까이 이 아이가 얼마나 축복속에 온것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정말 그후로 마음을 다잡고 기쁘게 하루하루 지낼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때를 생각하면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웃으면서 기쁘게 맞아주시는 지민선생님

    매번 진료때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따뜻한 언니처럼 대해주셨던 그 미소 잊지못할거에요

    환자들 많아서 매번 바쁘고 힘들텐데도 웃음한번 안잃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거 쉽지않으실텐데.. 정말 감사했어요

     

    오히려 두번이나 해본 수술이라 걱정이 안될것 같았던 세번째 제왕은 기대와는 다르게 늘 걱정이 되었고 혹시나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마음에 수술일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두근두근했어요

    특히 코로나때문에 더 심했던거 같기도하네요...

    그럴때마다 한동업원장선생님꼐서 걱정하지말라며 위로해주셨고, 정말 그 바람대로 셋째도 순산할수 있었습니다.

    수술전 기도해주실때 우리가정을 축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둘째떄는 어떤 말로 기도해주셨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서 이번엔 꼭 머리속에 저장해야지 라고 다짐했었죠

    원장님께서 기도해주시고 수술해주신 덕분에 셋째도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어요

     

    한동업원장님, 양지민선생님

    정말 감사했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최고관리자

    2021-05-21

    안녕하세요. 신혜님. 먼저 축복과 행복 속에서 태어난 셋째 아이와 함께 하는 매일이 늘 은혜로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그 은혜 속에서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주시니 너무도 기쁩니다. '웃음 한 번 안 잃으시고'라는 말씀에서 한동업 원장님의 인품이 오롯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라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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