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리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첫 임신이었고 워낙 엄살도 많고 걱정도 사서 하는 스타일인 저인데 ..선생님을 잘 만나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잘 했어요.. 생리가 불규칙해 자궁경부검사 할때부터 임신하고 출산할때까지가 너무너무 다 생각났어요.. 아기가 잘 크고 있다고 진료실에서 볼때마다 항상 웃으시며 들어오시는 쌤이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 간호사쌤도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가끔 정말 사람 많은 날은 힘드시겠다 할 정도인데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두분때문에 기분좋게 다녔던거 같아요 ㅎㅎ 출산신호 온 날 비록 박혜리선생님이 있진 않으셨지만 새벽에 출산하는 제게 온전히 집중해주시는 간호사분들과 이은성쌤이 잘 해주셔서 자연분만으로 잘 낳은거 같아 정말 감사드려요. ! 출산한 날 저녁에 아마 퇴근하고 오신거 같았는데 박혜리쌤이 직접 입원실 까지 오셔서 잘 낳고 상태 괜찮은지 체크 해주시고 가시는데 괜히 그때부터 완전 마음 놓이고 진짜 해냈구나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 보자마자 괜히 눈물이 나려던 저 보고 남편이 누가보면 엄마 본 줄 알겠다는데 진짜 제겐 그랬어요..ㅜㅜ 벌써 아가가 너무 소중하고 이쁜데 만약 둘째도 생각하면 무조건 전 다시 이 병원으로 올 것 같아요. 큰 병원이라 사람도 많고 대기도 길지만 전 그 만큼 믿음직한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또 의사쌤때문에라도 올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