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선생님 외 의료진 분들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어느덧 출산한 지 한 달이 되어가네요.

출산 후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정신 못 차리다가 이제서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유하나 선생님,

니프티 검사 결과 파타우증후군 양성이 나와서 맘고생 정말 심했었는데,

자신의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또 좋은 결과에 기뻐해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늘 한결같은 친절한 진료와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저한테 '왠지 잘 하실 것 같아요. 순산하실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순산했지 뭐에요?

선생님의 축복^^과 덕담 덕분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7월 20일 새벽 2시(출산 시간) 당직중이시던 이효련 선생님과 의료진 분들,

제가 경황이 없어서 모든 분들의 성함을 몰라 제대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하네요.

(게시판 담당자 분이 꼭 좀 잘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특히 분만 직전에 "너무 잘 하고 있어요" 하며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던 간호사(?)님

덕분에 계속 영차영차 힘내서 아기천사 건강하게 빨리 만나볼 수 있었네요.

응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분당제일 의료진 분들 모두가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셔요.

앞으로 임신하는 지인들에게 무조건 추천할 겁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