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내 선생님 만난 건 천운이예요
2021.08.26 김지* 조회수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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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4/8 출산한 땡큐엄마, 김지혜입니다
임신 기간 동안 정말 감사했어서 마지막 진료때 간식과 편지 꼭 드리고 싶었는데, 그땐 아가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편지라도 올립니다 ^^;
임신 기간 내내 남편 몸이 안 좋아서 울적한 적이 많았는데, 선생님 뵐 때 마다 긍정 에너지를 가득 받아서 덕분에 무사히 출산까지 잘 마쳤어요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이렇게 예쁘고 건강한 아가를 만나기 어려웠을거예요
항상 아기 잘 키워왔다고 칭찬해주시고, 항상 산모 입장에서 따듯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매번 감사했습니다
정말이지 선생님 진료는 최고의 태교였어요
임신 기간 동안 남편보다도, 친정엄마보다도 가장 의지되고 큰 힘이 되었던 게 선생님 이섰어요
이렇게 따듯하고 의술 좋으신 선생님을 만난 게 임신 기간 중 가장 잘 한 일이었다고 자부하고 천운이라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마지막 진료에서까지 아기 잘 크고 있냐고 물어주시고
제가 아기가 넘 예쁘다고 했더니
엄마가 예쁘니까 아기도 예쁘지! 라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신 선생님 정말 잊지 못할 거예요
바쁘고 힘드실텐데 항상 긍정적으로 친절하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정말 많이 배웠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덕분에 아가는 4개월째 건강하게 크고 있고 저도 잘 회복했어요
선생님과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항상 기도할게요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최고관리자
2021-08-27안녕하세요. 지혜님. 먼저 사랑스럽고, 귀여운 '땡큐', 태어나줘서 고마운 '땡큐'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시내 과장님께 큰 힘을 얻으셨으며 따뜻하고, 의술 좋으신이라는 감동적인 말씀을 담아 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하고, 행복함이 가득한 분당제일여성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