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편지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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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감사인사 올려요..
- 작성일
- 2022.02.02
- 작성자
- 최지혜
- 조회수
- 861
본문
분당제일을 처음 만난게
2015년 난임센터 박수현과장님 이세요..
박수현과장님 통해 첫째 임신하고
한성식박사님 만나 16년 자연분만 성공하고요
감사히도 둘째가 자연으로 와서
19년 한성식박사님이 주치의
이희종부원장님께서 당직이셔서
저희 둘째 건강히 받아주시고요
마지막 22년 셋째 한성식박사님께서
제왕분만 잘 해주셨습니다..
둘을 자분하다 셋째 역아라 어찌할수 없이 수술했지만 건강히 셋째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첫째를 38에 만나 44에 셋째 낳기까지
정말 분당제일의 모든분들이 감사히 그 자리에서
각자들의 자리에서 최선들을 다 해주셨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셋째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넷째는 없을거란 생각에 이리 감사의 글을 남기게
되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차도우미팀 미화부서팀 문화센터팀 주방팀
원무과팀 체혈센터팀 외래간호팀 분만실
수술실 신생아실 난임팀
모두모두 어느부서 하나없이 모두 감사합니다..
아울러 저의 작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 분당제일에서
출산할수 있기를요^^
그러니 지금처럼 건강한 병원으로
더더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앞으로도 세상의 어떠함에도
기도로 말씀으로 예배함으로 더더 견고히
굳건히 세워져 가는 병원이 되길 기도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분당제일 사랑하는 한사람이..♡♡♡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지혜님~ 첫째를 박수현 부장님을 시작으로 임신에 첫 성공을 이루시고, 둘째,셋째를 44세까지 쭉~ 분만하셨다는 히스트로리를 이렇게 글로 접하니, 근무를하고 있는 저희들도 감동 그 자체입니다. 생명의 잉태가 가장 신성하고, 어렵고, 힘든일이라 여기며, 임신의 준비과정부터 유지, 분만 과정 하나하나 모두 주옥처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임신을 결심하신 것도 대단하신데, 아이 셋을 잉태하신 것 만으로도 다른 모든 분들에게 큰 귀감이 될듯합니다. 가정을 꾸리고,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아이들이 가정과 세상에 주는 기쁨은 상상 그 이상이라는 것을 몸소 깨달으셨기에~ 이루어진 결실이라 여겨집니다.^^ 소중한 우리 세 아이의 생명 탄생도 저희 병원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지혜님의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해드립니다.^^